안녕하세요 노래하고 작곡하는 케콘입니다.
저의 최근 음악활동에 대해서 너무나 많은 분들이 후한 반응을 해주셔서 몸둘 바를 모르겠네요.
그치만 이러한 열기가 왠지 되려 저를 데이게 할까봐, 죄송하게도 오늘은 본업 대신 부업을 들고 왔습니다.
제 부업은 다들 아시다시피 그림을 그리는 것인데요. 그려둔 그림 중 아직 여러분께 보여드리지 않았던 그림을 또 들고 찾아왔습니다.
오늘 보여드릴 그림은 왠지 배경화면으로 하면 딱 좋을 듯한 사이즈가 큰 그림들입니다.
비록 해상도 자체는 배경화면과 절대 안 맞지만요:)
투시는 정말 정말 어려운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전 배경있는 그림이 싫어요....
요건 여백이 좀 있네요.
2012....6년 전에 그린 그림이란 소리이군요...세상에...세월이란...
베어 그릴스의 사진 중 하나를 채색 연습해보겠다고 따라 그렸던 것 같네요. 흠.
저는 여전히 색을 뭔가 '유치하게' 씁니다. 뭐라고 표현해야 될지 모르겠네요. 칙칙할땐 엄청 칙칙한데 그 반대일듯 너무 원색 그대로 쓰는 느낌? 그래서 왠지 고무찰흙 같은...
당연히 농담이지만 제 본업이 그림그리기이고 부업(?)이 작사 작곡입니다 ㅋㅋㅋ 혹 뉴비분들이 절 처음보시고 오해하실까봐 추가합니다.
일상이야기라..일상 이야기를 이렇께 쓰는 건 왠지 엄청 오래간만인 것 같네요. 사실 생일 포스팅때도 하긴 했지만 그동안 뭔가 폭풍같은 일들이 지나가다 보니 그 간극이 더 길게 느껴집니다 ㅋㅋㅋㅋㅋㅋ
앞서 말했듯이 저는 현재 본가에 와서 잠을 자는 형편이고, 스팀잇 활동을 주로 밤~새벽 시간에 하기 때문에 부엉이를 가지고 뭔가 이것 저것 할 만한 상황이 안나오네요. 사실 부엉이를 이용한 소재도 다 떨어지기도 했구요-.-;;;; 뭔가 아기자기한 소품들을 이것저것 쇼핑하고 싶은데 어디를 가야하는 걸까요~ 다이소라도 가야하나.
살룬 유난님과의 장난스러운 콜라보에 너무나 많은 분들이 빵빵 웃어주시고 보상까지 많이 받게 되고
물론 저와는 전혀 상관이 없겠지만 어쩐지 유난님도 덩달아 홍보&인지도&보상이 껑충 뛰셔서 정말 즐거운 어제 하루였습니다:)
'미슈가나', 라던가 '산수유송' 같은 철지난 어린 시절 장난같은 창작욕이 나이 서른살을 먹고도 실질적 보상으로 돌아올 수 있다니, 어째서 이럼에도 Why not 스팀잇? 인지 스팀잇을 하지 않는 분들에게 묻고 싶어지네요. 후후후....
그치만 또 한편으로는~ 요새 뉴비분들의 유입도 엄청나고, 찾아와주시는 분들도 갈수록 늘다보니(=는 물론 아주아주 기쁜일이죠^^) '스라밸'을 더욱더 견고하게 지키지 않으면 체력적으로 훅 가거나 감정적으로 번 아웃이 찾아올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안그래도 요새 제 이웃분들도 '스라밸'에 대한 논의와 포스팅을 공통적으로 적으시는 걸 심심찮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저는 최대한 1일 1포스팅을 지키고자 하며, 이틀에 한 번 이웃분들의 새글을 확인합니다. 제 배만 짧은 주기로 배불리고 다른 분들의 배는 긴 주기로 배부르게 해드린다 이 소리인데요 ㅋㅋㅋㅋㅋㅋ(어쩌겠습니까, 제가 이기적인 걸)
사실 1일 1포스팅으로 최대한 저를 잊지 말아주셨으면 하는 바람, 그리고 이제는 정말로 많은 분들의 블로그를 하나하나 찾아드려야 하기에 이틀의 한 번이라는 주기로 정했음을 이해해주셨으면 합니다.(_ _) 더불어 여러분들도 부디 스라밸을 꼭 지키시길 바라구요.
마지막으로 제가 아직 올드비라고, 스팀잇 선배라고도 하기 부족한 위치이지만, 특별히 뉴비이신 분들께 당부말씀 드리고 싶은 게 몇 있다면...
초반 보상은 보팅파워보다는 현금화해서 동기 부여를 느끼시길 추천.(아무래도 정말 '현금'으로 들어와야 '와 이게 진짜 돈이 되긴 되는 구나?'하고 실감하니까요^^ 그 뒤부터 파워업하셔도 무방)
보팅파워업보다 중요한 건 현실파워업. 스달로 생활고를 해결하는 게 우선입니다. 당장 살기가 빠듯하고 힘든데, 스팀잇을 할 여유가 생길리가 없지요. 스달을 현금화해서 생활고를 해결하는 것이야 말로 진정한 파워업입니다^^
가끔 제게 달아주신 덧글에 대댓글을 시간이 지나도, 다른 분들의 것엔 다 달아드려도 여러분 것에 달지 않았다면, 그건 제가 여러분을 싫어해서가 아니라 정말로 실수로 발견을 못했기 때문입니다 ㅋㅋㅋ 마찬가지로 제가 '팔로 할 게요~' 라 해놓고 혹 찾아뵙지 않는 것은....네 그것도 정말루다가 실수로 까먹은 것입니다 ㅜㅜㅜㅜㅜㅜ 죄송합니다. 스팀잇 자체가 댓글 순서가 왠지 볼때마다 랜덤으로 뒤죽박죽 섞여서 절대 시간 순서대로 배열이 되지가 않습니다. 그래서 이런 일이 자주 일어나요.
저는 만화를 그리는 사람입니다.
이상입니다 ㅋㅋㅋ
*멋진 그림을 그려주신 @zzoya님 너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