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시생들과 수험생들을 위한 학원들이 밀집한 곳인지라 가성비가 훌륭하지만 의외로 널리 알려지지 않은 음식점들이 여럿 존재했었습니다.
이번에 찾아간 일본 라멘집 역시 개업한지는 얼마 안되었지만 신설동역 배고픈 영혼들의 주린 배를 저렴한 예산으로 달래줄 곳 인듯 합니다.
첫번째 사진은 주문한 혼다 라멘입니다.
사진을 잘 못 찍어 라면 그릇 뒤로 반찬들이 다 숨어버렸는데요,
블루베리맛 나는 두부? 무스? 치즈? 암튼 그런녀석이 들어간 셀러드와
유자맛이 나는 단무지
고추짱아치
총 세종류의 반찬과 미니 주먹밥이 함께 제공됩니다.
아래 사진은 추가로 주문한 스팸 오니기리 주먹밥입니다. 그 뭐냐 뿌시락뿌시락 한 가루는 밑바닥에 붙어 있어서 사진에는 안나왔네요.
그런걸 후리카케(?)라고 하나요?
가게는 U자형태의 바로 되어 있어서 혼밥을 하는 사람도 눈치보지 않고 한끼식사를 할수 있습니다.
이번이 두번째 방문인데
특이한 점이 있다면
재생해주는 음악이 참 일관적입니다.
엘라 피츠제랄드
사라 본
레이 찰스...
여성보컬 혹은 여성보컬과 주로 작업을 함께했던 재즈 뮤지션들의 곡이 일관되게 흐릅니다. 이러한 작은 차이가 은근 이 공간을 정감가고 기억되게 만드는 것 같습니다.
낮에만 방문을 해봤는데 생맥주도 판매하는 곳이니 저녁에 가볍게 한잔&한끼 하러오기에도 좋을 것 같습니다.
상호명: 혼다라멘
주소: 서울시 동대문구 신설동 76-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