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랜만에 들어왔으나 지구 내핵을 뚫을 기세로 하락 중인 스팀을 보고 온 힘이 빠져버린 @c1h입니다. 마음의 저지선이었던 3000원대가 뚫렸더군요...어차피 출금한 계획이 전혀 없지만 괜스레 힘이 빠지네요 ㅋㅋ다시 존버정신 탑재할 시기인가 봅니다!!
그런데 이런 시기가 오히려 기회가 된다는 것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왜냐하면 글 하나에 같은 보팅이 찍혀도 지금 이럴 때 더 많은 SP가 보상으로 들어오기 때문이죠.
일단 간단히 비교먼저 해 보겠습니다.
작년 12월 즘 모든 암호화폐와 더불어 스팀이 최고 전성기일때!!
자세히 보면 SP보상과 SBD보상의 차이가 거의 7배~9배까지 차이가 납니다.
하지만 스팀값이 떡락 상태인 최근의 보상은...?!
2.1SBD가 저자보상으로 들어올 때 약 0.7SP가 들어왔습니다.
약 3배가량의 차이가 나죠.
눈치 채신 분들도 있겠지만, 저 보상구조의 원리는 스팀 가격에 기반하고 있습니다.
한창 대세일 때는 스팀값이 약 7~9달러 정도였고, 약 이틀 전의 스팀의 가격은 3달러대였습니다.
이는 feed_price라는 개념때문에 그렇습니다.
글을 쓰고 저자 보상으로 들어오는 스팀파워는 아래의 개념에 따라 정해집니다.
스팀달러/feed_price = 저자보상 SP
이 이유는 스팀달러가 US 달러에 1대 1로 고정된 가치이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스팀의 시세가 2라면 feed_price도 2 근처에 형성될 것입니다. 그래야 50대 50으로 같은 가치를 보상받게 되는 것이죠.
스팀달러는 항상 1달러이니, 2달러인 스팀의 가치와 맞추기 위해 저렇게 설정해 둔것입니다.
개발자들이 만들 때부터 그렇게 설계를 해 두었습니다.
(거래소에서 그 이상의 가치로 거래되는 것은 수요와 공급 때문입니다. 스팀의 가치가 떨어질 때를 대비하여 고정시켜 놓은 것인데, 가격이 그 이상으로 오를 것은 예상치 못했나 봅니다. 이와 관련하여 스팀달러는 잘못 설계되었다는 견해가 있긴 합니다.)
steemd.com에서 찾아본 피드 프라이스와 업비트에서의 스팀의 가격을 비교해보면 비슷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저 feed_price는 스팀 증인들이 설정한다고 들었습니다. 시세와 비슷하게 따라가지만 즉각적으로 반영되진 않습니다. (이렇게 두루뭉실하게 알고 있어서 죄송합니다 ㅜㅠ 정확한 계산 원리와 변동 시간대는 공부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여튼 한창 스팀이 고공행진을 할 때엔 순전히 저자보상 SP로는 충분한 스팀파워를 모을 수 없었습니다. 거의 항상 소숫점 자리로 SP가 들어오니까...티끌모아 티끌이었습니다. 그래서 스팀달러를 팔아서 파워업 하곤 했죠.
그런데 지금은 보팅 받는 내역만으로도 스파를 모을 수 있으리라 봅니다. 적어도 스달 모으는 속도 만큼으로는 가능하다고 봅니다. 몇 없는 기회라고 생각됩니다.
위기를 기회로 삼으란 말이 떠오르네요.
작년 여름에 스팀잇을 처음 시작했지만....그만뒀다가 올해 초에 다시 시작한 사람으로서 하는 후회입니다 ㅠ
그 때 글을 계속 써 왔다면, 스팀파워와 스팀달러도 꽤 모았을테고
적어도 어른 플랑크톤 정도는 되었을텐데 말이죠 ㅋㅋㅋ
여튼 하락장에도 멘탈관리 하면서 성장하자는 것이 취지였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