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mage를 뜻하는 '피해'라는 단어를 표현할 때 함께 따라오는 표현들이 있죠. '피해를 입다', '피해를 받다'가 처럼 쌍으로 묶여서 나오는 동사들이 있습니다. '피해를 얻다', '피해가 오다' 라는 표현은 조금 부자연스럽습니다. 뜻은 통하지만 뭔가 어색합니다.
영어도 마찬가지 입니다. 조금 자연스럽고 고급 영어를 구사하기 위해서는 Collocation을 익혀야합니다. 콜로케이션이라고 읽으며 '단어의 짝'이라고 생각하면 좋겠습니다.
어느정도의 영어를 한다는 분들에게 Collocation은 쉽습니다. 너무 기초적인 단어들이고 해석하는 데에 무리가 없기 때문이죠. 그러나 실제 영어를 구사할 때 제대로 사용하는 사람은 거의 못 보았습니다. 제가 딱 그랬습니다. 머릿속에서 단어는 떠오르는데 그것과 적당한 짝이 생각나지 않아 말을 버벅거렸습니다.
영어 회화나 작문에서 이 Collocation이 유창함을 가른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요즘 집중적으로 공부하고 있는 부분이기도 하구요. 언어를 자연적으로 습득할 수 있는 나이가 지난 이상, 의식적으로 암기를 하고 소리를 내면서 익혀줘야 합니다. 미드 백날 봐도 이런 표현들을 익혀두지 않는다면 아무 소용도 없습니다.
공인 영어 점수가 높으나 실용영어가 부족하다고 생각하는 분은 아래 문제를 한 번 풀어보세요.
예를 들어, '축구를 하다(Soccer)'를 Play a soccer game 처럼 짝을 맞추어 문장을 완성시키는 것입니다. Soccer 에는 Play라는 단어가 짝으로 나온다는 뜻이죠
정답은 아래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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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문을 하다(Order)
- 계산을 하다(Pay)
- ~이용하다. 이점을 활용하다(Advantage)
- 규제를 풀다(Regulation)
- 중요한 역할을 하다.(Role)
- 자신감을 얻다(Confidence)
- 허가를 받다(Admission)
- 명성을 얻다(Reputation)
- 생산성을 높이다(Productiv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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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 an order
Pay
Use advantage
Solve regulation
Do the role
Take confidence
Receive admission
Get reputation
Raise productiv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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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이렇게 하셨나요?
안타깝지만 오답입니다 ㅠ 하다, 얻다, 올리다와 같은 단어도 우리가 알고 그 뒤의 명사도 쉽습니다. 그래서 생각나는 대로 막 쓰곤 하죠...그러나 실생활에서 대화를 할 때는 말문이 막힙니다. 바로바로 떠오르지가 않기 때문입니다. 물론 저렇게 이야기해도 말뜻은 통하겠지만 어색하고 자연스럽지 않습니다.
진짜 답은 아래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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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ce an order
Make a payment
Take advantage of
Ease the regulation
Play an essential role
Gain confidence
Gain admission
Acquire reputation
Boost productiv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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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자연스럽습니다. 그 차이를 느끼셨다면...이제부터 영어 잘할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오늘은 특별히 동사 + 명사 Collocation만 알아봤는데 종류도 훨씬 많습니다. 좀 더 고급영어를 하고자 하는 사람들은 이 부분만 집중적으로 공부해도 회화실력 눈에 띄게 발전할 것입니다.
저도 교환학생 갔다 온 후 영어에 부족함을 느끼고 이 부분 집중 공략하고 있습니다. 이것을 알고 나니까, 여태껏 썼던 콩글리쉬 때문에 얼굴이 화끈거리네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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