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현실 대역폭'에 걸려버린 @c1h입니다. 스파가 부족할 때는 대역폭이 모자라서 문제였는데...이제는 시간이 없네요. 1일 1포스팅을 하자며 새해다짐을 올린 것이 부끄러워질 뿐입니다. 말이라도 하지 말걸 ㅋㅋ나름 핑계를 대자면...스팀-라이프 밸런스를 맞추기 위한 노력이기도 합니다. 덕분에 책 읽는 시간도 꽤나 늘었습니다.
내 미래에게 스달을 양보하세요: 곧 취준생
제가 스팀잇에 오기까지는 많은 다리가 있었습니다. 암호화폐에 관심이 생겨 블록체인에 대해 알아보게 되었고, 그것이 꼬리를 물어물어 스팀잇도 발견하게 되었죠. 처음엔 모든게 낯설고 머리아팠습니다. 비트코인 개념 하나만으로도 충분히 어려운데, 무슨 코인이 이리도 많은지....
그래도 다행인게, 실제로 서비스가 구동되고 있는 스팀잇이 있었다는 점입니다. 제가 조금이라도 만져보고 실험해볼 수 있는 공간이 있어서 더 재미있게 공부할 수 있었습니다. 블록체인 공부를 나무에 비유를 해보고 싶습니다. 나무의 이파리, 뿌리, 껍질, 광합성 작용 등에 대한 설명만 주구장창 읽다가 실제로 작은 나무 하나를 키워 본 셈입니다. 기술의 발전 과정을 직접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아무리 읽고 찾아봐도 벽에 부딪히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컴퓨터에 대한 지식이 부족하니 정보를 분별력 없이 수용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만약 제가 투자를 했다면 스캠에 엄청 낚였을 것 같네요. 체계적인 지식이 필요하다고 판단하였고, 새로운 공부를 하기로 마음먹었습니다.
그래서 우선적으로 코딩학원에 등록했습니다. C와 자료구조 먼저 배워볼 생각입니다. 바닥부터 시작하는 것이라 먼 길을 가야하겠습니다. 꼭 C부터 공부할 필요는 없다고 들었지만 기본부터 한 번 닦아보고 싶었습니다. 개인적인 욕심이죠. 그리고 목표는 스팀잇 내에서 구동되는 서비스 하나를 개발하는 것입니다. 꼭 서비스까지 아니더라도 주사위 봇같이 간단하면서도 필요한 것을 먼저 만들어보고 싶네요. 배우는 족족 그것이 블록체인과 어떤 관련이 있는지 뜯어볼 생각입니다.kr-dev 태그를 쓰는 날이 왔으면 좋겠네요.
퇴고도 없이 의식의 흐름 따라 썼습니다...
못난 글 읽느라 고생하십니다...그냥 간단히 응원해주셨으면 해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