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스 호스킨슨과 에이다의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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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캠 코인이 아닌 이상 어떤 암호화폐건 구현하고자 하는 목표가 있다.

에이다의 목표는 곧 찰스 호스킨슨의 목표일텐데 그의 꿈은 명확하다.
개발도상국, 혹은 제 3세계에 적합한 금융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 그의 목표이자 꿈이다.

신용카드도 심지어 계좌도 없는 사람들도 인터넷만 연결되면 전세계 누구와도 거래가 가능한 플랫폼을 구현하고자 하는 목표를 가진듯하다.

20년 전에 이미 나는 이베이를 통해 중고 물품을 미국인에게 팔아본 적이 있다. 그 미국인은 페이팔을 통해 결제하였고 나는 페이팔에 등록한 계좌로 돈을 받았다.

하지만 20년이 지난 지금도, 지구 어느 곳에는 인터넷을 통해 이베이에 접속이 가능함에도, 신용카드가 없어서 혹은 외환계좌가 없어서, 그런 거래를 할수 없는 사람들이 존재할것이다.

에이다가 아니더라도 미래의 어떤 암호화폐는 그런 이들에게 정상적인 금융거래가 가능한 시장을 열어줄 필요가 있다.

하지만 아주 바람직해 보이는 이 목표는 그 선의와 상관없이 너무나 먼 목표로 보인다. 만약 에이다가 그런 목표에만 집착했다면 나는 벌써 에이다에서 손을 뗐을 것이다.

에이다는 카르다노 포럼을 통해 플랫폼으로 발전하라는 요구를 받았고 지금 그 목표를 위해 개발중이다. 일단 스마트컨트랙트 구현이 당장의 개발 목표 중 하나인데 그게 그리 호락호락해 보이지는 않는다.

에이다의 스마트컨트렉트를 구현할 언어는 Plutus 라고 한다. 이 언어는 Haskell과 비슷하지만 Haskell 보다 더욱 치밀하게 분석된 언어라는 소개를 하고 있다.

하지만 아무리 우수해도 듣도 보도 못한 언어로 개발하라고 할수는 없을테니 개발 파트너사인 Runtime Verification과 함께 IELE 라는 버츄얼 머신을 개발하고 있으며, IELE는 다양한 프로그래밍 언어를 Plutus로 전환시킴으로서 카르다노상의 스마트 컨트렉트 개발을 좀 더 쉽게 접근 할 수 있게 한다는 것이 에이다 개발팀의 주장이다.

내가 보기에 암호화폐가 장미빛 전망만으로 시장에서 선택 받는 것은 아마 올해가 마지막이 될 가능성이 높다. 2019년 혹은 늦어도 2020년이 되면 가시적인 성과를 내지 못하는 암호화폐는, 그것이 비록 비트코인, 이더리움이라 할지라도 서서히 시장에서 퇴출될 것이라 본다.

비트코인이든, 이더리움이든, 3세대 암호화폐이든, 당장의 펌핑보다 그 발전 가능성에 투자해야 할 시기가 가까운 시기에 도래할것이다.

암호화폐시장은 수년 후에 분명히 지금과 비교하기 어려울 정도로 성장할것이라 믿지만 지금의 코인 중 98-99%가 망할것이라고 본다.

단기 투자자들이 펌핑만으로 돈을 버는 시장은 길어야 1-2년이 아닐까?

그 시간이 지나간후 과연 누가 살아남을것인가?

범블비 bumblebee2018@bumblebee2018 였습니다. 흥미롭게 보셨다면 팔로우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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