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 내내 머리속이 복잡합니다.
저도 머리가 아프고 힘들지만, 보고 있는 분들인들 유쾌할리가 없고, 어떤 분은
또 시작이냐? 그만 좀 해라...
라는 반응도 보이시네요.
범블비는 뉴비라 이런 일이 처음인데도 머리가 아픈데, 이미 많이 격은 분들은 충분히 그런 반응을 보일수도 있으리라 봅니다.
저는 개인 사업자지만 100% 세금 신고 합니다.
잘은 모르지만, 개인 사업자 중 진짜 100% 신고하는 분은 10%도 안될겁니다.
90% 이상이 적든 많든 탈세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압니다.
그래서 저는 불만입니다.
100% 신고 후 내는 세금이 부담될 정도로 너무 많기 때문입니다.
모든 이가 100% 신고하면 세율이 내릴수 있을텐데 모두가 탈세하니 세율이 높을수 밖에 없고 100% 내는 일부의 저같은 사람은 사업을 지속하기에 부담이 될 정도로 세금이 높습니다.
탈세하는 분들의 논리도 그것입니다.
100% 신고하면 도대체 사업해서 뭘 남기란 말이냐?
요즘 장사도 잘 안되고 인건비도 높아졌고 월세도 높아졌는데!!!
그래서 다들 탈세 합니다.
저보고도 그냥 적당히 탈세하면서 살라 합니다.
덕분에 세율은 낮아질수가 없고 저는 더 힘듭니다.
그러니 100% 신고하는 나같은 사람은 높은 세율에 더 죽을 지경입니다.
그런 입장이다보니 저는 어뷰징이 더 싫을수 밖에 없습니다.
현실에서는 불가능 하겠죠?
본인이 적극적인 어뷰징을 하고 있는 분들, 적극적으로 어뷰징을 하지는 않아도 규칙이나 법이 없는 스팀잇에서 무엇이 어뷰징 행위인지 정할수 없다는분들, 좋은 활동을 하면서 일부 어뷰징 행위도 같이 하는 분들 등등.
과거 어뷰징을 했었거나 현재 어뷰징을 하고 있는 분들이 어뷰징을, 혹은 어뷰징에 대한 지지를 그만 둘수 없는 이유 중 하나는 어뷰징으로 벌어들이는 수익일 것입니다.
그러나 그보다 더 큰 이유는, 어뷰징을 어뷰징이라 부르고 그 행위를 중단하는 것은 어뷰징 하지 말라고 공격했던 측에 백기를 드는, 자신의 이제까지의 가치관을 부정해야하는, 자존심 상하는 일이기 때문입니다.
그분들이 자존심 상하지 않고 스스로 어뷰징으로부터 벗어나게 하려면 명분이 필요합니다.
구체적인 것은 모두가 합의해서 정해야겠지만 큰 틀에서는 아래를 주장합니다.
큐레이터와 투자자에 대한 보상을 획기적으로 높이고 하드포크에 반영합시다.
구체적인 어뷰징 행위를 규정하는 오라클을 만듭시다. 그 외의 행위는 규정에 새로이 추가하지 않는 한 개인적인 비난은 멈춥시다. 비난하고 싶으면 오라클에 문제제기를 합시다.
1과 2가 선행된 이후에 계속 되는 어뷰징에 대하여 오라클이 강력하게 처벌합시다.
위의 3가지를 가능하게 하기 위해 서로에 대한 비난을 멈추고 양측이 만나서 이야기 합시다.(온라인이든, 오프라인이든)
위의 합의 과정을 지지하는 분들이 힘을 모아 증인을 더 많이 세웁시다. 그래야 이러한 합의를 통해 만든 규칙을 하드포크에 적극 반영 할수 있습니다.
(그 증인은 이전에 혹은 현재도 어뷰징 활동을 하고 있더라도 상관없습니다. 그래야 양측이 모두 참가할수 있으니까. 그러나 증인으로 추대되는 그 순간, 최소한 위에서 규정된 어뷰징은 즉각 멈춥시다. 그래야 해외 증인으로부터 욕먹지 않습니다. 해외 증인들도 어뷰징 한다던데? 심지어 그들이 그렇더라도 우리가 그들을 욕해야지, 우리가 그들로부터 욕먹지 맙시다.)
이를 통해 21번째 하드포크에서는 반드시 위에서 만들어진 우리의 주장이 하드포크에 반영되도록 합시다.(20번째에서는 이미 물건너 간듯하여...)
범블비 @bumblebee2018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