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모 습관의 힘 애씀 없이 하자 신정철
일과 생활에 있어서 습관을 만들고 생활에 변화를 꾀한다면 꼭 필요한 것이 메모 습관이 아닌가 싶은데요. 여러 자기계발 책에서도 자신이 어떻게 생활하고 있는지 파악하는 것이 첫째이고 계획을 세우는 것이 다음이라고 밝히고 있답니다.
그래서 최근에 책을 다시 읽으면서 메모 습관의 힘을 한번 살펴봤는데요.
여러 곳에서 추천을 하기도 하고, 평소에 메모에 대해 관심이 많았기에 지은이 신정철의 하루 5분 나를 성장시키는 메모 습관의 힘을 읽게 되었답니다.
책의 서두에 밝힌 메모를 통해 많은 변화를 일으켰다는 내용이 있는데요.
"신기하게도 3년 전 가졌던 나의 바람이 대부분 이뤄졌다. 어떻게 이런 변화가 가능했을까? 이 모든 변화는 서서히 일어났다. 정확히 노트에 메모하기 시작하면서부터였다."
라고 밝힙니다. 개인적으로 메모를 그날그날 해야 할 일만 작성하고 체크만 하는 수준이었는데요. 책에서는 메모로 자료를 수집하고 생각을 정리하는 것, 그리고 이를 통해 글을 쓰면서 콘텐츠를 만들어 낼 수 있다고 합니다.
메모가 일상을 변화시킬 수 있다면 의미가 만들어지고 경이로울 수 있다는 저자의 주장에 공감이 갔는데요. 하지만, 막상 메모를 시작했다고 해서 바로 효과가 나오는 것은 아니라고 이야기합니다.
하지만, 메모 습관의 힘은 꾸준함에 있는데요. 그 꾸준함이 미래에 극적인 변화로 이어진다는 것이고 이 힘을 알리고 싶다고 합니다.
메모 습관의 힘은 쉽게 읽어지는 책인데요. 오랜 기간 작성한 지은이의 노트의 통계를 내고 일과 생활에서 어떻게 활용하는지에 대해 상세하게 설명해준답니다.
특히 노트의 메모를 출처별로 정리하고 주제별로 분류하고 색인을 만드는 작업의 소개는 관심이 컸는데요. 본인이 어떤 것에 관심이 있어는 지 그리고 어떻게 관심사가 변해가는지도 알 수 있다고 합니다.
결국 메모는 자신의 과거와 마주하는 일기와 같은 효과를 보여주는데요.
다만 일기와 다른 것은 단순한 일상의 기록이 아니라는 점입니다.
책 읽기를 많이 하는 것은 좋지만, 아무리 좋은 책이더라도 그 내용을 다시 기억해 나거나 일상에 적용하기에는 어려움이 있는데요. 이를 메모하고 정리함으로써 다른 개념의 활용법이 생겨난답니다.
신경철 저자는 메모 습관이 일과 삶을 바꾸고 창의성을 극대화할 수 있으며 삶의 영역을 확장하고 질을 높여준다고 주장하는데요.
글을 읽으면서 '동의'하게 되었답니다.
지금 제가 블로그나 스팀잇을 하게 되면서도 느끼는 부분인데요. 영화를 보면서 메모를 하는 것과 그렇지 않을 때 리뷰를 쓰기가 참 다르고, 다양한 영화를 메모하고 본 경우, 영화의 리뷰의 글감이 다양해짐을 저도 느꼈었거든요.
메모 습관의 힘에서는 메모의 방법, 다양한 활용법, 메모에 필요한 여러 스킬과 유용한 앱 등의 정보가 가득하답니다.
"노자의 도덕경에 '위무위'라는 구절이 있다. 애씀이 없이 해야 한다는 뜻이다. 문제를 해결하겠다는 의도를 갖되 결과에 연연하지 말아야 한다."
메모가 습관이 되고 애씀 없이 자연스럽게 생활화된다면 좋을 텐데요. 도덕경 위무위라는 구절의 설명이 최근에 저의 상황과 겹쳐서 메모와 상관없이 기억에 남았답니다.
저도 신경철 저자가 알려주듯이 앞으로는 책을 읽을 때 기록을 하고 저의 생각을 정리할까 하는데요.
새해에는 꼭 이를 해봐야겠습니다.
그리고 공감 가는 것 중에 하나가 있는데요.
아날로그 메모의 약점은 검색이 어렵다는 것이다. 그런데 최근 정보를 찾는 데는 노트가 더 편할 때도 많다. 그냥 슬쩍 훑어보면 되니까 말이다.
메모 습관의 힘을 읽게 된 것은 최근에 읽게 된 자기계발 책과 강연 영상으로부터 계기가 되었는데요. 좋은 버릇, 습관을 만드는 중에 신호와 행동, 보상으로 이어지는 습관 고리를 활용해 메모를 습관화하려 하고 있답니다.
올해에도 꾸준히 좋은 메모 습관을 길러 저자처럼 삶의 변화를 꾀해보려 합니다.
혹, 관심 있으신 분도 책을 잘 활용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