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에서 만나는 벗

brunch(59)
Published in
#kr
Words
98
Reading
1 min
Listen
Play
9y

0129friend.jpg

길은 가기 위하여 있는 것이다.
벗은 나누기 위하여 있는 것이다.

0129road.jpg

우리는 시간을 간다.
10대를 가고
20대를 가고
30대를 간다.
40대도 간다.
계속 간다.
또 간다.
막 간다.

0129lofe.jpg

몸이 간다.
훅 긴다.

마음도 간다.
깊어진다.

시간이 갈 수록
내 길을 갈수록
우리의 마음 깊은 곳에서 안다.

0129deep.jpg

'이해하는 실력이 필요하다'

내가 가는 이 길을 이해하는 것.
그가 가는 그 길을 이해하는 것.

나의 길을 고집해야한다.
그의 길을 열어주어야 한다.

비로소

벗이 생긴다.

0129friends.jpg

나의 길을 고집하지 않으면
그에게 벗이 되지 못하고
'짐'이 된다.

그의 길을 열어주지 않으면
그에게 벗이 되지 못하고
'남'이 된다.

0129coffee.jpg

나의 길을 계속 가자.
그리고 벗을 만나자.

성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