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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ee1042
@bree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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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glish educator, writer, book lover. 책과 영어와 글쓰기를 사랑하는 Bree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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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13 0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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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ee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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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영어쌤] 다시 읽는 잭과 콩나무
제가 커넥츠라는 앱에서 영어를 가르치게 됐는데요. 거기에 대해 소소하게나마 일상에 대한 기록을 남겨보려고 합니다. 쉽고, 짧고, 재미있고, 저작권이 없는... 지난 시간에 말했듯이 커넥츠에서 영어원서 읽는 퀘스트(일종의 스터디)를 진행하게 됐다. 그런데 문제는 교재였다. 재미있는 책, 현대 영어와 실생활 회화를 배울 수 있는 책, 쉬운 책은 동시대에 나온 동화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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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ee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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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다] 해럴드 프라이의 놀라운 순례 - by 레이첼 조이스
하려던 건 아닌데, 왠지 해야 할 것 같은 출처: 교보문고 이제는 은퇴를 해서 할 일도 없는 무료한 할아버지 해롤드 프라이. 아내와 단둘이 사는 집에서 그가 하는 일이란 아내의 잔소리를 듣는 것 뿐. 그러던 어느날 아주 오래전 동료가 많이 아프며, 곧 죽음을 앞두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이런, 건강 잘 돌보라고 편지나 부쳐줘야겠구먼. 그 동료가 머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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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다] 삼미 슈퍼스타즈의 마지막 팬클럽 - by 박민규
가볍다! 즐겁다! 그러면 안돼? 명성은 익히 들어왔으나 접할 길이 없었던 책 <삼미 슈퍼스타즈의 마지막 팬클럽>을 드디어 읽었다. 왜 이제야 읽었나 싶을 정도로 너무나 재미있고 강렬했다. 일단 책의 어조 자체가 무척 가볍다. 말장난 같기도 하고, 헛소리 같기도 한데, 그걸 따라가다 보면 고개를 끄덕이게 된다. 그러면서도 재밌다. 한 장 걸러 한번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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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 언감생심, 불가사의, 그리고 어불성설.
뜻이 있는 곳에 길이 있다. 운동한 곳에 근육통이 있다. 한동안 쉬었던 운동을 다시 시작했다. 이제 겨우 2주차라 확실히 '시작했다!'고 선언하기는 좀 그렇지만. 그래도 꾀부리지 않고 시간 맞춰 열심히 운동을 다니고는 있다. 여름 내내 푹 쉬어서 그런지 크게 움직인 것 같지도 않은데, 운동 시작한지 얼마나 됐다고 온몸이 뻐근하고 욱신거린다. 그러고 보면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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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다] 불이쌤, 요새 뭐 읽어요? 유혹하는 글쓰기 - by 스티븐 킹
요새 읽고 있는 책에 대한 짧은 감상. 위대한 작가의 글에 대한 이야기 출간된지 꽤 오래된 책. 너무나 유명한 작가 스티븐 킹이 글쓰기에 대한 책을 냈다. 과연 그가 생각하는 글쓰기란 뭘까? 어떻게 하면 그처럼 글을 잘 쓸 수 있을까? 제목처럼 아주 오래전부터 나를 '유혹'해온 책이었는데, 근자에야 겨우 이 책을 읽었다. 원서 제목은 그저 "글쓰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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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영어쌤] 커넥츠를 시작하다
제가 커넥츠라는 앱에서 영어를 가르치게 됐는데요. 거기에 대해 소소하게나마 일상에 대한 기록을 남겨보려고 합니다. 어쩌다 영어쌤 나는 '선생님'과는 거리가 멀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영어와 관련된 일을 하다보니 어쩌다 "영어쌤"으로 불리고 있다. 처음에는 '선생님'이라는 호칭이 어색해서 "아유~ 무슨..."이라며 손을 내저었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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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다] 신경끄기의 기술 by 마크 맨슨
책은 꾸준히 읽고 있었는데, 그 내용과 감상에 대해 정리할 시간이 모자르더군요. 그래서 짧게라도 제가 요새 읽고 있는 책에 대한 감상을 남겨볼까 합니다. 그딴 거, 다 필요없어! 현대 사회에는 온갖 충고가 넘친다. 신경써야 할 것들도 많다. 이렇게 해. 아니, 저렇게 해. 더 행복해져야지. 더 건강해져야지. 남들보다 더 앞서가야지! 그런데 이런 온갖 충고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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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다] 검사내전 by 김웅
책은 꾸준히 읽고 있었는데, 그 내용과 감상에 대해 정리할 시간이 모자르더군요. 그래서 짧게라도 제가 요새 읽고 있는 책에 대한 감상을 남겨볼까 합니다. 그동안 읽은 책이 몇 권 되니, 앞으로 한편씩 풀어보겠습니다. 검사내전, 생활형 검사라고 주장하는 바로 이 책이다. 오상진 아나운서가 추천해서 대박이 났다는 책. 그의 추천이 아니었어도 대박은 났을 것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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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내가 듣는 팟캐스트
이런 저런 일로 바쁘게 지내다 보니 스팀잇 글이 뜸해졌네요. 오늘은 제가 요즘 바쁜 와중에도 재미있게 듣고 있는 팟캐스트들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지대넓얕 - 지적인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 왼쪽부터 독실, 김도인, 깡샘, 채사장 제가 아주 재미있게 들었던 건 "지대넓얕"입니다. 지적인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 워낙 유명하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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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소설 읽기] 영어원서 처음 도전하시는 분들을 위한 추천 목록
멋진 대문을 만들어주신 @kiwifi 님 감사드립니다!! 영어원서 나도 한번 읽어볼까? 영어원서를 읽는 게 영어공부의 끝판왕이라던데. 문법, 독해실력, 단어, 문맥 파악 등등 영어의 거의 모든 분야를 총망라해서 공부할 수 있다던데! (오디오북을 듣게 된다면 듣기 실력까지!) 게다가 책 읽는 재미까지! 그런데, 어떤 책을 읽어야 할까? 불이쌤이 초보자를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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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후감] #46. 몬스터 by Walter Dean Myers - 넌 어리고 흑인이고 재판 중이야. 그거 말고 유죄의 증거가 더 필요해?
영화 대본으로 되어 있어 영화를 보는 것 같은 책 이 책은 특이하게도 스크린 플레이 즉, 영화의 대본 형식으로 되어 있다. 주인공 소년 스티브가 자신의 상황을 대본으로 만든 것인데, 자기를 좀더 객관적으로 돌아보기 위해 영화화하려고 대본을 썼다고 되어 있다. 여느 대본이 다 그렇듯 대사가 나와 있고, 상황을 설명하는 해설이나 화자의 감정 또는 행동을 묘사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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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후감] #45. 원더 by R. J. 팔라시오 - 넌 감동이었어
너무나 평범한데, 너무나 다른 여기 한 소년이 있다. 10살. 스스로 자신을 너무나 평범한 소년이라고 생각하는. 그렇지만 그는 남들과 너무나도 다르다. 왜냐고? 만일 그가 그렇게 평범했다면 아이들이 그의 얼굴을 보고 놀라서 울음을 터뜨린다거나 도망가지는 않을 테니까. 사실 얼굴 빼고는 자신의 모든 게 평범하다고 생각하는 주인공 어기(Auggie)는 선천성 얼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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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 자네가 주먹깨나 쓴다고? 필라테스와 킥복싱?
진짜로 하고 싶었던 건 아니었다. TV 속에만 있는 줄 알았던 '킥복싱'이라는 단어를 실생활에서 접한 건 동네 아줌마 덕분이었다. 새로 개장한 헬스클럽에서 무료 강좌 쿠폰을 주기에 덥석 받아들고 갔다가 발차기와 주먹질을 신나게 하고는 다음날 뻗어서 하루종일 아무것도 못했다는 얘기였다. 그 아줌마껜 미안하지만 그 말을 그대로 믿지 않았다. 전문 프로선수를 가르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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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소설 읽기] 황금보기를 돌같이.. 아니, 책읽기를 드라마 보듯이.
멋진 대문을 만들어주신 @kiwifi 님 감사드립니다!! 오늘 시간에는 책 읽는 것에 대해 말씀을 드려볼까 한다. 사람들은 영화나 드라마는 쉽게 접근하면서 책은 조금 더 어려워하는 경향이 있다. 물론 영상 매체를 볼 때보다 더 많은 노력과 에너지가 소모되기는 한다. 더 많이 집중해야 내용을 이해할 수 있기 때문에, 내가 가만히 있어도 정보가 전달되는 영상 매체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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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소설 읽기] 설렁설렁 읽어도 돼. 독자의 권리
멋진 대문을 만들어주신 @kiwifi 님 감사드립니다!! 책은 고귀한 것이다. 감히(?) 건너뛰고 읽다니? 한글책도 그렇지만 영어책을 읽는 게 힘든 이유는 바로 책을 읽는데 많은 시간과 노력이 들어가기 때문에 그렇다. 어디 가서 나 이 책 읽었어, 라고 말하려면 그래도 책을 처음부터 끝까지 다 읽어야 하는 거 아닌가? 저자는 아주 오랜 기간 고민을 해서, 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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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황 토크] 말하는 대로 이루어져라, 비비디바비디 부! (feat. 불이가 요새 바쁜 이유)
그들은 바다 건너에 있구나. 미국에 살면서 아쉬웠던 부분 중 하나가 바로 같이 영어를 공부하고 배울 사람이 없었다는 점이다. 좀 이상하게 들릴 수도 있겠지만 사실이다. 내가 원했던 건 한국에 있었을 때처럼 영어에 관심 있는 사람들끼리 모여서 함께 스터디를 하고, 책을 읽고, 영어회화 모임을 갖는 거였는데 이곳에서는 그런 게 불가능했다. 워낙 땅이 넓으니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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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English 단어] #72. 커피, 탁자, 책? 환상의 조합! - coffe-table book
커피와 탁자와 책. 이거야 말로 삭힌 홍어와 돼지고기, 묵은지 삼합에 버금가는 조합 아니던가? 탁자에 앉아 커피 한모금 마시면서 책을 즐기는 여유! coffee, table, book. 그걸 말하는 거 아니었어? 바로 이런 그림이란 말이지. 커피, 탁자, 그리고 책. 하지만, 늘 그렇듯 단어가 주는 첫인상이 그 단어의 뜻은 아니다. 우리가 아는 세 단어가 모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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샹송 한 곡 하실래요? (feat. 파리가수 레일라님)
스팀잇에서 음악과 파리의 일상, 그리고 자신의 생각을 공유해주시는 레일라(@laylador)님의 책을 고맙게도 선물로 받게 됐다. 파리, 프랑스. 왠지 설렘이 묻어나는 도시. '인생 샹송 12곡과 그녀의 파리 이야기'라는 부제가 담긴 책 <파리가수> 샹송의 도시 파리에 머물면서 음악을 하고 가르치고 있다는 레일라님. 처음에는 이국적인 이름의 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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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후감] #44. 남아있는 나날 by 가즈오 이시구로 - 인생은, 박수칠 때 떠날 수 없기에
그는 왜 길을 떠난 걸까? 예전에 텔레비전에서 주말의 명화를 해주는 걸 본 적이 있다. 제목은 <남아있는 나날>. 제목도, 영화의 전반적인 분위기도, 검은 옷을 입고 나오는 주인공들도 그다지 내 흥미를 끌지 못했기에 영화는 보다가 말았고, 그렇게 그 영화는 "뭔가 고급스러우며 작품성이 뛰어난 것 같지만 재미는 없는" 영화로 내 기억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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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English 단어] #71. 운동선수의 발이란 이런 거지! - athlete's foot
지난 시간에 이어 이번에도 발을 들고 왔다. 그럼 단어부터 살펴볼까? athlete: 운동선수 foot: 발 일단 있는 그대로 직역하자면 '운동선수의 발'이다. 운동선수의 발이라니, 이런 사진이 떠오르는군. 자랑스러운 박지성 선수와 강수진 발레리나의 발! (출처: 화면 캡쳐) 그들의 온갖 노력과 열정, 상처와 투혼이 서려 있는 멋지고 경외감이 느껴지는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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