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여행기의 세번째 날 소개입니다.
이날은 원래라면 디즈니씨를 가려고 계획했으나 비도 내리고 또 비용도 두명이 자유이용권을 사려면 거의 한국돈 15-16만원이 들어서 비용대비 우리가 잘 못 놀것을 생각해서 다른 지역으로 멀리 가보기로 합니다.
사실 가와고에 라는 마을을 제가 2번째 도쿄방문에 동생과 갔었는데요. 그 이후 다시 짝꿍이를 데리고 가니 더 더 더 신났었어요.
가와고에는 도쿄 중심지에서 거의 50-60분 가까이 전철을 타고 나가야하는 지역이고 시골스러운 분위기로 옛날 에도시대 건물들이 아직도 유지되고 있는 고구마마을로 유명한 곳 입니다.
여기는 한국사람들보다도 오히려 일본인들이 더 많이 찾는 관광지입니다. 고구마로 만든 모든 음식을 길거리마다 판매하고 있어요.
여긴 고구마 맛 아이스크림집!! 저흰 고구마+그린티를 선택!! 나눠먹었어요~ (짝꿍이는 단걸 싫어해요.......;;;;;)
이건 팥빵?!떡?! 아 모찌에 가까운 그런 고구마로 만든 거였는데 역시나 또 너무 달아서 제가 다 먹어치웁니다 ㅎㅎㅎ
단걸 싫어하는 짝꿍이랑 가서 왜이렇게 단거를 사진에 담아왔을까요? ㅎㅎㅎ 이건 별사탕!! 사탕으로 만든 벤또모양 사탕 콜렉션 :)
5엔 개구리라고 여기 밑에 동전을 놓는 바위가 있는데 거기엔 이미 물속에 떨어진 동전이 수도 없이 많았어요. 뭔가 소원 비는 그런 느낌의 장소?!? 저희는 그냥 개구리 사진만 찍고 pass
왜냐면요!! 가와고에에 이걸 먹기 위해 왔거든요!
여기는 정말 정말 유명해서 일본인도 줄서서 먹는 장어덮밥집입니다!!
이치노야 장어전문점
여기는 가격은 조금 있지만 정말! 꼭! 가와고에 간다면 필수코스로 가셔야해요. 인생장어를 만날수있어요.
이여자는 왜이렇게 오바하나 싶으신 분들은 가서 드셔보시면 제가 왜 이렇게 호들갑인지 아실 수 있을 만큼의 맛집입니다.
웨이팅 기본 30분인데 그 중 한국인은 저희 뿐이고 다~~~~ 일본인들이였어요. 일본인들이 기다려서 먹을 만큼 진짜 맛으로 승부하는 곳이죠.
여기는 장어덮밥 저렇게 1명이 먹는데 4천엔 정도 합니다. 그럼 둘이 먹으면 한화 8만원 정도;;;; 비싸다 할 수 있지만 그만큼 엄청난 맛이라 다들 줄을 섭니다.
밥의 반은 그냥 장어덮밥으로 먹고 나머지 반은 오차즈케(밥을 국물에 말아먹는 것)처럼 해서 드실수 있어요. 장어덮밥에 육수를 부어서 수저로 국밥 먹듯이 드시면 되요!
일반 덮밥 보다 오차즈케가 정말 한 수 위입니다.
사진이 이날은 비가와서 그런지 많이 없네요.
이렇게 가와고에를 둘러보고 다시 중심지로 돌아와서
도쿄타워로 향합니다.
사실 저는 도쿄를 네번째로 와서야 비로소 도쿄타워를 구경하러 갑니다. !! 뭔가 이유는 모르겠지만 계속 올 여건이 안되고 그냥 먼~~~~~~곳에서 보기만 했었어요. 그런데 이번에 드뎌 그 타워 앞까지 일정을 잡고 들렀어요.
비가오는 도쿄타워는 채도가 약같 낮은 붉은색을 띄며 우두커니 서있더라구요.
이 날 아마 여행중 처음으로 싸운 날이였을 거에요. ㅎㅎㅎㅎ 뭐 나는 이거 하겠다 나는 이건 안했으면 좋겠다 이런걸로 티격태격해서 사진이 몇장 없네요 ㅎㅎㅎㅎㅎ 이런.....;;;;
그리고 롯본기 힐즈로 넘어옵니다. 세상에 천둥 번개에 비가 억수같이 치는데도 저희는 또 디저트를 먹겠다고........
HARBS하브스로 향합니다.
하브스는 크레이프 케이크가 유명하구 아이스밀크티가 시그니쳐 메뉴라고 할 수 있죠.
가격은 싸지 않지만 강추합니다. 이미 유명하지만 모르신다면!!! 꼬옥~~~~ 들러보세용
셋째날은 아마 또 긴타코에서 타코야끼를 사고 그 옆집에 짬뽕을 테익아웃해서 숙소에서 야식을 먹었던걸로 기억해요.
비가 와서 사진이 많이 없는 점;;; 죄송합니다. 4일째는 사진이 많아요!! 다음 포스팅을 기대해주세용.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