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는 언제봐도 이쁘지
‘비오는 수요일엔 장미를 선물해야지’라고 많이 말했었는데 짝꿍인 제가 거의 첫 연애라 아무것도 모르고 친구도 완전 남자들 뿐입니다. 그래서 꽃 선물도 처음 저에게 해 봤데요.
그 러 나
저는 꽃 사업을 하고 나서는 절대 꽃 선물 하지 말라고 못 박아두었어요.
그 리 고 는
정말로 꽃 한송이를 안 사주더라구요 ㅎㅎㅎㅎ
물론 제가 내뱉은 말이 있으니 그렇겠죠?!?
그 런 데
오늘
출근전 잠시 보자고 하는 거에요.
그리고 스타벅스로 나타난 그는
분홍 장미 한 송이를 들고 나타났어요.
싸웠던터라 저는 퉁명이처럼
“왠 꽃?”
짝꿍이 왈
“비오는 수요일에 장미꽃이잖아”
저는
“흐리지 비는 안오거든?!”
이라고 했어요 ㅎㅎㅎㅎㅎ
근데 저는 정말 다시는 꽃선물을 하지 말라고 또 말하고 말았습니다. 꽃 한송이 2천원에 샀다고 하는거에요..... 저는 도매가를 알기에...;;; 한숨이....... 턱 ...... ㅎㅎㅎㅎㅎㅎ
정말 다신 사지 말라고 했습니다.
결혼준비는 원래 이렇게 싸우면서 하나요!!!!!??? ㅎㅎㅎㅎ
그만 싸우길 바라며 또 화해...... 했네요.
신혼여행지를 거의 크로아티아로 정하고 있긴 한데.....
혹시 신혼여행 6박 7일 여행지 추천해주실수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