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부스트입니다.
현실 세계에서는 시간이 빨리 지나가는 평범스러운 연말이지만 스팀잇 세계에서는 유난 스러운 연말입니다. 아쉽다는 생각을 했던 일들도 많았고 사이다 한 사발 들이킨 것 처럼 가슴이 뻥 뚫리는 글을 볼때도 있었습니다.
예전에는 흠집이라는 작은 부분을 찾아 조각을 맞추고 내가 뭐라도 된 것 마냥 폭로했을 때 무엇인가 성취감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내가 생각했던 것들이 진실이 아니었고 대뇌 망상이었을 뿐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 순간 얼마나 잘못된 행동을 하고 있었고 서로에게 상처를 주게 되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 이후로 말을 아끼는 편입니다. 말을 아끼기도 하지만 누군가를 저격할만한 말본새가 없구나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렇기에 누구인지는 말 못하겠지만 우연하게 어느분의 지갑 내역을 들여다보게 되었고 작은 퍼즐 조각 하나를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뭐가 진실일지 아니면 제 오해일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정말 치사하고 역겹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돈… 돈… 돈 이게 뭐라고 그렇게까지 하는지
제가 요즘 이런저런 댓글로 달고 다니는 말이 있습니다. 적당히만 했으면 좋았을 걸이라는 말인데요. 정말 말 그대로 적당히만 했으면 좋았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앞에서는 피해자 코스프레, 댓글로는 제대로 되어 보이지 않는 억지주장이나 펼쳐가면서 내가 한 말을 지키지 못하는 사람들의 말을 누가 들어줄 것인지 이제 연말이니 자기 자신을 한번 돌아보는 시간을 가지셨으면 좋겠습니다.
지금 이미 잘 해먹고 있는 것 같은데 그 10달라 보팅파워 한번이 뭐가 그렇게 아쉬워서 아득바득 사는지 모르겠습니다. 앞에서 깨끗한 척이나 하지말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