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하던일은 사이트관련 전화상담사일을 했는데 처음에는 민원인 때문에 힘들었는데 몇년지나다보니 사이트운영이 효율과 사용자 중심이 아닌 공무원입맛에 맡게 운영되던 부분과 같이 일하던 사람들에 대한 스트레스가 견디기 힘들더군요.
그러던중에 올해초에 비트코인에 정말 계시라도 받은듯 별 생각없이 입문하였고 관련 정보를 찾다가 스팀잇을 알게 되었습니다.
코인시장이 커져나가는만큼 제 퇴사의지도 커져가더군요. 사람이 웃긴게 여유자금이 없을때는 아무리 회사생활이 힘들어도 여러 부담감 때문에 말로만 퇴사 퇴사 하게되다가 조금 생긴 여유자금을 보고 결국엔 퇴사하겠다고 회사에 말하고 몇일 후에 바로 그만두었습니다.
원래는 몇달정도 회사나 저에게 시간을 주고 싶었는데 같은 파트에서 일을 하는 사람들이 회사에서 빨리 다른 사람을 뽑던 아니면 일자체를 줄이는 협상을 하던 제가 빨리 나가주는게 좋다고 해서 아무 생각도 준비도 없이 회사를 나오게 되었습니다. 하하하
그래서 퇴사한 김에 10이더 판돈과 통장에 잔고로 아내와 함께 태국 씨판와 풀빌라로 여행도 갔다오고요. 아래는 거기서 찍은 동영상 일부입니다. 경치는 좋더라구요. 4일내내 비가와서 어디가지를 못했지만요 ㅠㅠ
여행 후에 느낀건데 역시 전 여행에 맞는 사람이 아니라는것과 막상 퇴사하고 하루를 보내는데 할게 없다는 겁니다.
보유하고 있는 코인이 올라도 내리면 더 불안하네요.
그래서 일단 가장 쉬운?(바로할수있는) 일부터 시작하기로 했습니다.
그게 바로 스팀잇에 글을 쓰는것이고 이렇게 가입인사를 드립니다. 30대 후반 남자로 태국인 아내와 결혼하여 한국에 다시 돌아와 산지 4년정도 된 스팀초보입니다.
태국에서는 4년정도 살았는데 그 이야기는 다음에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스티머분들 반갑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