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 시절부터 이어온
오랜 벗 기다리듯
활짝 열리어 있던
대화와 만남의 냇가.
살포시 발을 담갔더니
어제 만난 옆집 아낙네처럼
자연스레 맞아주는
낯선 이의 따스함에
닫혀 있던 마음 하나
나도 몰래 슬며시 열어
내밀어진 손을 잡은 뒤
흐르는 물결에 몸을 담갔다.
오순도순 나누던 대화
영원히 남을 이야기를
자그마한 조약돌에
하나하나 새겨 넣었다. :)
@venti
태그에, 적는다, venti ...
이렇게 하는게 맞는지 모르겠어요 :)
이벤트 참여합니다!
시의 주제 : 스팀예찬
좋은 이벤트 열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