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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bo8

보보
일상.힐링.쉼터.사고. 함께 소통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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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ch 1, 2018
bobo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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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자 먹었어요.
피자시켜먹었어요. 다들 맛있는 저녁 드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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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속에서
비맞은 숲속엔 생기가 가득했어요. 초록색 잎에는 잎맥이 하나하나 들여다보여요. 이름 모를 꽃 한송이도 피어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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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쉼스팀] 수정
타인의 기대에 맞추어 한없이 담금질한다. 사실 그 기대조차 내 안의 허상이었다. 사람들은 생각보다 타인에의 관심이 적다. 내가 놓아야 할 것은 그들이 아니라 내 안에서 외치는 그런 목소리였다. 지나가며 툭 던져 놓은 생각 보따리 하나. 저 멀리 언덕 너머로 던져 버리는 게 내겐 필요했다. 때론 발전의 방향으로 달려갈 수도 있었다. 하지만 그건 이미 과거의 이야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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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ejaka 님께서 보내주신 엽서에요.
안녕하세요. @baejaka 님께서 보내주신 엽서에요. 감사드려요. 너무 예쁜 마음에 혼자만 보고 싶었지만 표현하는게 더 맞는 거 같아요:) 제 짧은 생각에 늦었을지도 모를 후기 빨리 올려야겠다고 생각했어요. 아기고양이의 자태가 귀엽다는 제 댓글을 기억해주시고 너무나 감사하게도 보내주셨어요~ 정성스럽게 묶여있는 끈이에요. 사실 작품 하나하나가 모두다 멋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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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념
수학의 정석 아닙니다 도넛의 정석이죠.ㅎ. 농담이고 뉴비시절 열심히했다 하고 기념해놓기 위한 기념샷이었어요. 딸기맛 포도맛 소다맛 블루베리맛 녹차맛 살구맛 복숭아맛 다 있어요. 형형 색색의 알록달록 색동저고리를 떠오르게 하는 제 도넛 이쁘죠? 그렇다고 해주세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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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가지감天歌之感] 바가다드기타 1장
인도의 경전인 바가다드기타를 읽으면서 이 책은 역사서이며 경전이기에 성경공부를 하는 듯했습니다.. 한 왕조의 이야기로부터 시작되며 안에 담긴 메세지나 종교관은 당연히 차이가 있겠지만, 해석하는데 있어서 그 시대의 문화나 가치관에 대한 이해가 필수라는 생각이 들면서 제 얕은 이해에 조금은 아쉬움을 느꼈습니다. 인도에는 인도의 사람이 다 알지 못할 만큼 신의 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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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쉼스팀]오늘은 날이 좋군요
날이 좋아서 오늘은 행복해야겠어요. 어제와는 같은 듯 다른 바람입니다. 한 번 스쳐지나간 바람은 또다시 내게 불어올 리 만무하니까요. 그러기에 오늘에 살아야겠어요. 오늘은 나에게 선물입니다. 과거는 비파처럼 현재는 칼날처럼. 흘러가는 시간에 따뜻한 위로의 한마디를 전해 주길. 오늘도 수고했어요. 고생 많았쥬? 따뜻한 한마디 전하고 갈게요. 지나간 선택에 후회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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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스팀] 바질페스토식빵
바질페스토 치즈식빵이에요 바질의 향이 향긋하게 살아있으면서 식빵안에 촉촉함이 빵을 개봉하기까지 남아있었어요. 치즈도 촉촉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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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emit Name Challenge - bobo8 보보의 뜻은??
안녕하세요 bobo입니다 저는 항상 감명깊은 작품을 선보여 주시는 @baejaka님과 스팀잇 시작할때부터 가까이 지낸 @sadmt님 제가 궁금했는데 역시 저를 지명해주신 @sitha님 세분께 지명 받아 스팀잇 네임 챌린지 포스팅하게 되었어요: ) 꽃이 피지 않은 봄, 스팀잇을 찾아왔던 저였는데 어느 새 꽃이 피고 기후 변화로 눈까지 내리는 새로운 봄을 스팀잇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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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스팀] 큰징거미새우로 음식 해먹었어요
카카오 선물하기에서 쇼핑하다가, 큰징거미새우가 세일을 하고 있는 거 아니겠어요?! 이름만 보아도 뭔가 커다란 새우같죠?! 그래서 바로 시켰어요!! 시키기전에 이게 거미야, 새우야 라는 생각 1도 안들고 당연히 새우구나 싶어서 시켰는데요. 이름이 조금 수상하긴 했어요. 스티로폼 박스에 두둥! 친절하게 레시피도 담겨있네요 : ) 무려 새우 함량이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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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스팀]똥깅이 오랜 감상평
*앞에 무궁화와 같이 올리려고 했으나 내용이 달라져 혹 불편하실까 싶어 급하게 수정합니다. 4.3사건과 똥깅이 감상평 동시에 오늘은 제주 4.3사건이 일어났던 바로 그 희생자들의 추념일이군요. 숙연해 지는 마음입니다. 동시에 책상을 뒤적거리다가 십년 전쯤 써놓은 독서평을 발견하였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똥깅이라는 책 소개와 함께 십년 전쯤 읽었을 당시 감명 깊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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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궁화
무궁화는 아이들에게 국화인 무궁화꽃을 소개 한다는 느낌으로 적은 글이에요. 기분 좋게 읽어주세요. ( 무궁화 무궁화를 본 적이 있니? 국화인 무궁화. 무궁화는 매일 새로운 꽃이 핀단다. 7월에서 9월사이 피어나는 그 꽃들은 모두 새로 피어나는 꽃들이거든. 아침에 핀 꽃은 저녁에 그 봉오리째로 땅으로 떨어지지. 그리고 다른 봉오리에서 다음날이면 어김없이 새로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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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글둥글
원래 조금은 예민한 구석이 있고 까탈스럽기도 했던 것 같다. 클래식 음악을 가까이 하기 시작하고 명상을 시작하면서 둥글둥글해진 것을 체감한다. 작은 스파크가 생겨도 가벼이 넘기는 법도 배우고 의견차이에도 서로 감정상할 일 없이 부드럽게 내 마음을 표현하는 법도 익혀가고. 작은 것에도 별 것 아니야, 하고 큰 일에도 별 거 아니야, 하고 넘기는 것이 자연스러워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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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ent]Seven Day-Black and White-Challenge : DAY -7 흑백사진 챌린지
7일간의 흑백사진 챌린지는 7일동안 하루에 한장씩 자신을 표현할 수 있는 흑백사진을 올려주시면 되고 매일 새로운 챌린지 상대를 지명해주시면 됩니다! 저는 @tailcock 님으로부터 지명받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제가 지명하고 싶은 흑백사진 챌린지의 새로운 도전자 분은 @rail27님입니다. [규칙] 당신의 인생의 한 단면을 나타내는 흑백 이미지 7 개 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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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 공동육아가 자연스러운 사회가 되려면?
출산률이 저하되고 인구 수 비례 노인 계층이 많아지고 그로 인해 한 사람이 부양해야 하는 노인 수가 많아지고 사회적으로 장기적인 침체를 가져오며 일할 사람이 부족해지고 부동산에도 영향을 미치고 그로 인해 생산력이 저하되고 경제가 안좋아져 먹고살기 팍팍해지고 아이를 기르기도 힘들어지고 그것은 또다시 돌고돌아 출산률 저하를 낳고... 우리나라는 트렌드나 사회 현상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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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념] 손 까딱할 기운도 나질 않네요.
까...ㄸㅏㄱ 하고 도망가려다가 몇 자 남깁니다... 일단 한숨부터 쉬고요. 휘유... 저와 내면이 닮은 이에게 그 것을 느끼고 다가온(?) 이에게 오해를 했습니다. 그 아픔이 느껴져서 마치 저 스스로에게 칼을 꼽은 것 마냥 쓰라리네요. 아파야 할 사람은 제가 아닌 것 같아서 이 아픔조차 사치같습니다. 미안하다는 가벼운 말조차 편히 할 수가 없습니다. 혹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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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 착각 그 뒤에 다시 이해
이해라는 착각 이해 누구가를 온전히 이해하고 있다는 착각은 문득 그 것이 나의 교만이었음을 깨닫게 한다. 선과 악의 구분은 절대적이지 않다. 절대적으로 구분하기 위해서라도 절대적인 구분을 없애야 한다. 이성에의 사랑뿐만아니라 모든 관계에서의 사랑은 그 깊어짐은 새로운 면면을 보게 될 때 깨어지기도 하고, 더욱 더 깊어지기도 한다. 그렇기에 짧디짧은 순간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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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음악 추천해요. 두번째 달
두번째달 - 어사출두(feat. 김준수) 글읊기지듯마듯 뜻밖의역졸하나 질청으로급히와서 어사또비간이오 붙여노니육방이 송동헌다본관의 생신 잔치 갈데로가라허고 출도 채비 준비헐 제 공방을 불러 사처를 단속 포진을 펴고 백포장 둘러라 수노를 불러 교군을 단속 남여줄 고치고 호피를 얹어라 집사를 불러 융복을 차리고 도군을 불러 기치를 내어라 도사령 불러 나졸을 등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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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편소설] 소나기
날이 갠 오후. 엊저녁부터 쏟아진 소나기는 길가에 몇 몇 웅덩이를 만들어 낸 채 오후에서야 사그라 들었다. 눈만 껌뻑껌뻑 뜨고 감았다. 모든 감각을 둔하게 만드는 비 내리던 날, 버퍼링에 걸린 것처럼 몸은 느려지고 발걸음도 한 결 무겁다. 세상을 바라보는 시야에서 낮아진 명도를 체감한다. 이상하게도 선명해지는 것은 소리. 빗소리, 비 내린 도로 위를 달려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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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팀잇] 어뷰징 논란, 해결 방법 제안
안녕하세요. 어뷰징 논란에 대하여 스팀잇을 시작하면서부터 관찰해왔습니다. 다들 스팀잇을 성장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반대방향에서든 한 방향에서든 열심히 의견을 조율하시고 계시는 과정 보면서 항상 응원하는 마음이 컸고, 누구도 다치지 않았으면 하는 플랑크톤의 조마조마한 심장으로 지켜보던 참입니다. 그리고 많은 논란에 대해서 어뷰징 자체가 투자자들의 유입을 가져온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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