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어뷰징 논란에 대하여 스팀잇을 시작하면서부터 관찰해왔습니다.
다들 스팀잇을 성장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반대방향에서든 한 방향에서든 열심히 의견을 조율하시고 계시는 과정 보면서 항상 응원하는 마음이 컸고, 누구도 다치지 않았으면 하는 플랑크톤의 조마조마한 심장으로 지켜보던 참입니다.
그리고 많은 논란에 대해서 어뷰징 자체가 투자자들의 유입을 가져온다는 것도 이해하고 있고,그럼에도 불구하고 스팀잇 자체의 진정으로 가치있는 성장에 해가 된다는 것 또한 이해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문제를 발견하였습니다.
그 것은 스팀잇 자체가 voting이라는 기능 한 가지 안에 두가지 목적을 담고 있다는 것이었는데요,
SNS 소통으로서의 기능
진정 글의 가치를 판단하는 기능
이 두가지를 업보팅 하나의 방식으로만 표현할 수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이 두가지의 기능을 나눈다면 그러나 결코 불공정하지는 않게, 명성도가 높고 추천도가 많을 수록 가치가 있는 글에 더더욱 보팅을 받을 수 있도록 추천기능을 추가하고 보팅(금전적보상) 기능을 따로 두는 것이
어떨까 하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즉 가치가 있는 글에 정말로 보팅을 많이 받지만 추천이 많을 수록 가치 판단의 기회가 더 많아지는 시스템이요.하지만 개발자분들에게 달린 일이라 어떻게 해야 의견이 전달될 수 있는지.
beta버전인 것도 알고 있습니다.그리고 이렇게 되고 나면 어뷰징에대해서도 판단하기 더욱 쉬워질 거라고 생각했습니다.지금 어뷰징의 범위에대해서 모두가 공통으로 합일점을 찾지 못하고 있기 때문에 다들 그부분에서 헤매이고 있다는 생각이 들어서요.
그러나 중요한 것은 정말 극도의 어뷰징을 집중적으로 하시는 분 외에는 모두가 스팀잇의 성장을 원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어뷰징이 확고히 판단될 수 있다면 작은 힘이더라도 기꺼이 전쟁에 참여할 수 있겠다는 생각은 들더라구요. 진정으로 스팀잇에 저해되는 행위가 명확하게 판단이 되어진다면말이죠.
창의적인 해결방안이 되었으면 좋겠지만 현실적으로 가능한것인지는 저는 알 수가 없네요.
다만 가치판단의 기회조차 제한되는 일은 없었으면 좋겠는 작은 마음입니다.
만약에 당장 개선될 수 없는 일이라고 하더라도 저는 중장기적으로 반드시 필요한 기능이라고 판단했어요.
사진 몇개 올리고 100$씩 받아가는 게 스팀잇의 방향에 맞지 않다고 다들 느끼고 계시지 않나요?
그런 것을 방지할 수 있다고 생각해요. 적어도 방지할 기회라도 마련할 수 있다고요. 시스템 개선을 위해서 kr외에도 스팀잇 전체의 동의가 필요하다고 하더라도 kr안에서만 해도 능력자분들 워낙 많으시더라구요. 독도캠페인같이 번역도 하고 가치와 중요성을 알리고 하면 다같이 만들어갈 수 있지 않을까요?
그리고 기능이 나뉘고 나면 사진만 올라온 글, 스팀잇 개선에 대한 글, 일상글, 깊이 있는글, 소설, 에세이, 각 분야별로 적정수준이라고 생각되어지는 정도의 가격이 자연스럽게 책정될 환경이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