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포스팅은
쓸데없이 정보를 찾아보다가
나름 얻은 지식이 있고
혹여나 누군가에게 필요할 수도 있지 않을까해서
기억해둘겸 적는 포스팅이다.
동영상 편집하고 인코딩을 해야될 일이 생겨서
이번주 내내 컴퓨터를 찾아보고 있다.
요즘 조립 컴퓨터는
홈페이지를 가서 원하는 가격대에서 원하는 사양의 컴퓨터를 골라
윈도우10을 13만원짜리 정품으로 추가하고
요즘은 SSD는 대부분 포함되어 있지만 하드디스크는 별도니깐
5만원 초 중반의 1tb짜리 하드를 추가하면
본체를 살 수 있다.
즉, 표시된 가격보다
한 18만원 정도 추가비용이 든다고 보면된다.
만약 업체가 지정한 사양이나 부품이 싫다면
내가 원하는 부품으로 견적을 낼 수도 있다.
항목은 CPU, 메인보드, 메모리(RAM),
파워 서플라이, 그래픽카드, SDD, 하드디스크,
본체 케이스, 운영체제, CDROM 정도를 결정하면 된다.
나는 CPU와 램을 중점적으로 비교하고 있는데
CPU는 이번에 나온 인텔 8세대 커피레이크와
AMD 라이젠 서밋릿지, 이렇게 2가지가 있고
AMD가 전체적으로 인텔보다는 저렴한 가격대라고 보면 된다.
뭐가 좋다 뭐가 좋다 말이 굉장히 많은데
솔직히 비싸면 좋다. 어느 쪽이든지 간에.
그리고 그래픽카드.
모든 사이트에서
어느 정도 사양이 있는 그래픽카드를
꼭 붙여서 팔고 있다.
적어도 지포스 1050 수준. 이것만 가격이 20만원대라서
CPU에서 I-7 7700 / RYZEN5 1600에 메모리 8GB 사양을 맞추면
90~100만원 정도 가격이다.
일 때문에 사는 거라 이렇게까지 신경쓸 필요는 없지만
암호화폐 채굴과 배틀 그라운드 같은 고사양 게임의 흥행이
고사양 그래픽카드의 가격대를 오랫동안 올려놓고 있다보니
게임 목적이 아닌이상 굳이.
이미 고정이 됐다고 해도 뭔가 사기당하는 기분을
감출수가 없어서 그래픽카드를 최소로 찾고 있다보니
그래픽카드의 성능이나 CPU의 성능이
비교된 자료를 찾아보기 시작했다.
그러다가 검색에 걸린게 바로
가장 최근에 나온 AMD RYZEN 레이븐릿지 였다.
RYZEN 레이븐릿지는 간단하게 말해서
어느 정도 수준의 그래픽카드(VEGA시리즈)를
CPU에 내장시킨 것으로
3 2200(VEGA 8) / 5 2400(VEGA11) 이렇게 2가지 사양으로 출시됐다.
RYZEN 레이븐릿지에 내장된 VEGA시리즈를 지포스와 비교하면
대략적으로
VEGA8 < 1030 = VEGA11 이라고 하는데
눈에 띌 정도의 차이는 아니라고 한다.
그래픽카드는 1060이하 미만잡이라고 알려져 있기 때문에
어차피 좋은 성능을 기대하지는 않았으니
가격에 따라 엄청난 가성비를 보여줄 수 있다고 생각됐다.
그리고 실제로 엄청난 가성비를 보여주는 가격이었다.
2200은 12만원, 2400은 20만원이다.
이를 인텔이나 AMD CPU와 비교하면
CPU 성능 비교 수치상 가까운 순으로
12,302 수치의 AMD RYZEN5 1600이 20만원 대.
12,077 수치의 인텔 i7-7740X 가 40만원 대이다.
물론 5 레이븐릿지 2400이 9,396으로 비교 수치에서는 많이 떨어지지만
가성비로 따지면 충분히 고민해볼 만하다고 생각이 된다.
RYZEN 3 레이븐릿지 2200의 경우, 성능 수치는 7600이지만
가성비로는 76.01로 1등이라고 한다.
12만원에 어느 정도의 그래픽카드까지
내장하고 있으니 당연한 결과라고 생각이 된다.
RYZEN 5 레이븐릿지 2400은 55.60,
RYZEN 5 1600 은 65.44, 그리고
인텔 i7-7740X는 순위 바깥이다.
이런 외계어들,
정말 오랜만에 보는 컴퓨터 부품 관련 단어와 내용, 순위를 보다가
결국 나는 RYZEN 5 레이븐릿지 2400G로
견적을 요청했다.
써보다가 안좋으면
하나 더 사야지 뭐.
아, 또 하나의 정보.
레이븐릿지를 사용한다면 메인보드는
ASUS PRIME A320M-K iBORA가 좋다고 한다.
이미 견적을 내고 주문도 할 것 같은데
더 좋은 정보가 있다면,
참으실 수 있다면,
알려주지 않으셨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