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식잘들먹나요?.....
없어서 못먹던썸머..이제 슬슬 밥먹을때도 그분이 오십니다.
잠시앉아있다 땡깡. 풀어주면 돌아다니다 엄마한테 잠깐들려 한입. 놀다가 또 들려한입.ㅡㅡ;
그래도 반먹이기도 힘든요즘.왠만하면 따로따로 볶아 집어먹으라고 하거나. 주먹밥쪽으로 자주해줘요.
그럼. 식판..깨끗하게 청소까지해주니까~.^^
후기이유식.한동안 너무뜸했길래. 피씨디져나온사진들중 썸머가 그나마 잘먹어준메뉴골라. 몰아서포스팅"
밥+ 소고기+ 양파 +당근 +아욱 +무 +참기름조금 +참깨가루조금+ 구운김조금.(조금조금은 아기취향에따라.)
진밥으로60정도. 소고기30 나머지 5~10 한끼분요정도 생각해서 두세번먹을분량을 만
다진소고기. 참기름 조금두르고 달달 볶아줍니다.
후. 양파다진것을 넣고 같이 볶기. 고기냄새없애주고.향긋한 양파향 익히면 달달.
눌러붙는다 싶음. 육수 조금씩 부어서 익혀가며 볶아줌.
육수 너무많이넣고 끓이면 맛이별로. 볶아줘야 고소해요. 우리도 구운고기가 물에빠진고기보다 더 맛난것처럼
저두 썸머두 물에빠진꼬긴 별로... 미당만 물에빠진꼬길 작먹는다는. 이분은 꼬기는 뭐 다 잘드시지만.^^
옆 후라이팬 미리 손질+쪄논 당근.아욱.무
슬슬슬슬~... 볶아줍니다. 무에서 충분히 수분이 나오기에. 따로 기름을 넣지않아도 볶아낼수 있는데
필요에따라 포토씨유나.참기름추가해주세요.
소고기볶은 냄비 열기가 남았을때 진밥+야채를 넣고.비벼줍니다.
그리고 참깨 빻은거 저정도 티스푼 두어번. 맛보면서 살짝꼬소한맛이 날정도로만.
마지막. 구운김투하. 잘게 자른구운김가루 뿌려 비벼준다음.
손에 딱잡기편하게 한입사이즈정도로 손바닥위에서 동글동글 굴려가며 만든다음.
스뎅트레이에 올려줍니다.
소고기+무 핑거주먹밥. 디테일샷. 맛나요... 악. 꼬소함. 소고기덮밥을 김에싸서먹는?.그런맛.
촘촘이 트레이위에 올려준담에 랩싸서 냉장실에서 살짝 식혀줍니다.
한이십분가량..지나니 제법 흐트러짐없이 살짝 굳은.
낮잠자고일어난 썸머 부시시한 모습으로
주먹밥을 드시는 장면. 안보면 섭하니~>ㅋ
한개들어가고 한개 잡고.. 엄마가 떠먹여주는 맘마는 이제 싫다고 어느정도 먹구
배고픔만 채우면 안먹어요. 근데 이렇게 혼자먹게 해주면 끝장을 보니.. 엄만 뒷정리 번거롭지만. 어쩔수없이
하루 한끼정도는 이렇게 주먹밥이나. 따로볶기로~.
소근육발달에 좋다고... 그건모르겠구.ㅋ
자꾸 이렇게 먹이다보니 엄지검지를 제법 잘쓰는거 같긴하고.
예전엔 막 웅켜잡고 먹었는데 이젠 살살 잡아들고 먹어요.뭉게지않구.조심조심.
경험이 쌓이면서 자연스레 먹는법을 알아가는거겠지.요
기특하긴하나.. 얼른 수저에 젓가락질. 아니 포크질이라도 해줬으면 하는. 귀차니즘의 엄마욕심ㅡㅡ;
그리고..
밥 + 소고기 + 무 + 양파 + 아욱 + 깨조금
무는 양이많으니까 주먹밥에도 넣어주고 이렇게 죽에도 넣어주고.
파인컷에 넣고 쭉쭉 당겨 소분. 금방익으니까 찌지않고 보관할때도 많아요. 그날 컨디션에따라^^
소기기를 볶아주다 익으면 양파와. 무 참깨를 넣고 볶는것처럼 익혀줍니다. 육수조금씩 넣어가며.
그런후. 익힌당근.아욱 넣고 휘리릭. 볶아내기.
대기해놓은 소고기육수로 지은 진밥에 참깨 조금 넣고 쓰윽비벼놓고.
이유식그릇에 한쪽에 소고기육수밥 옆에 소고기볶음을 놓고 먹일때 따로 한번씩먹이거나 쓱 비벼 먹이기.
그냥 쌀밥보다 소고기육수넣고 한 쌀밥을 이용하면 더 맛나요.
사진이없는관계로 일단 말로설명.
진밥 + 닭가슴살+ 브로콜리 + 당근 + 양파 + 계란노른자.
밥은언제나 60정도 메인고기류는 30정도 나머진 5~10정도로.
구기자대추물에 진밥넣고 팔팔끓이다 끓기시작하면 농도봐가며 육수넣어주고 약불로 밥이 퍼지게 익힘.
익힌 닭가슴살과 브로콜리 넣고 푹.
어느정도 밥이 퍼졌다싶으면 익혀놓은 나머지재료를 넣고 휙휙.
졸이면서 계란노른자 푼걸 휙~. 붓는동시에 저어가며 휙휙. 서로 뭉치지않게. 고르게~.
그런담에 또 약불에서 천천히 저어가며 익혀주기.
엄마가 잇몸으로 브로콜리를 으깼을때 스르륵 으깨질정도로^^
모든 크기와 익힘을 아가에게 맞춰서~
먹는걸로 스트레스 받음 큰일나요..>
중기말부터 덮밥처럼 아주 되게 잘도먹던 썸머는.
거꾸로 후기엔 된이유식을 주면 뱉어버리는.
근데 또 주먹밥이나 맨밥을 주면 곧잘먹는..ㅡㅡ;
해서 죽이나 덮밥을해줄땐 저렇게 묽게 국물이 자잘하게 있을정도로 만들어줍니다.
어느날 갑자기. 컨디션 최고조로 저조한날??.
이것도 안먹겠다 했던날... 스트링치즈를 잘게 찢어 올려주고 치즈한입. 맘마한입. 이렇게라도 먹여보겠다고~ㅡㅡ;
다음은
진밥 + 닭안심 + 애호박 + 아욱 + 당근 + 양파 + 달걀노른자
(양파당근은 거의빠지지않는데 당근은 맛보다 색깔땜에 넣구.
양파는 잡내없애주고. 몸에도좋으니~ 그리고 두가지재룐 손질후 최대한빨리써야하기에;;)
다시마육수에 밥넣어 익히고. 애호박바로 투하. 안익혔기에 바로넣었어요.
밥이퍼지고 애호박이 어느정도 묽은투명한빛이 되면 익혀놓은재료를 넣어 쓱쓱..
그렇게 저어가며 익히다 육수가 자작하게 쪼끔남았을때 달걀노른자 밥위에 휙.. 이땐 아주약한불로.
꺼질듯말듯 약한불로..해놓고 밥위에 쓱 올려놓은담에 주걱으로 저어주면 위에 닭가슴살 달걀처럼 만두국속 달걀형태가
아닌. 계란밥이 되는거죠.
마지막으로 참기름 조금 휙 두른후 저어주세요.
아가가 참기름같은 꼬소한맛을 봐버리면 그냥 밍밍한밥은 안먹으려해요.
반대로 참기름의 고소함이 우리아가 입속으로 한수저 더 가져다 주는 고마운역할도 한다는;;
몸에 해로운거 아니니.. 짠맛. 소금.간장 이런양념대신 넣어주기 좋은거같음.
후기가되니 이것저것 레시피말고 내맘대로 그냥뭐..마구해주는거 같은데
이게또 이렇게 저렇게 하다보니 잘먹는게 있고 죽어라 안먹는게 있더라구요.^^
여러가지 재료를 조금씩넣어서 조리법도 볶고 삶고. 지지고뭐.. 여러가지도 해주다보면 아가가 어떤걸 잘먹는지
알게 되는듯.. 결국 답은 엄마의 부지런함인거같음~.. 힘내세욧!!!