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의 여가 시간에는 무엇을 공부해 볼까?
이왕 제타함수를 공부했으니, 기초 정수론부터 해서 대수적 정수론이나 해석적 정수론까지 가는 기반을 쌓아 볼까? [오일러, 리만, 하디, 라마누잔의 길을 따라가 볼까?]
아니면 이전부터 시도하려고 책들을 사 둔, 방정식의 근의 공식과 관련된 갈루아 이론을 공부해 볼까? 사실 Coursera 에서 갈루아 강의를 다운 받아 놓았는데, 강사의 억양이[러시아 분이 강의를 한다.] 듣기 힘들어서... 또 인도의 OCW 에서도 갈루아 이론에 대한 강의들을 받아 두었는데, 이 역시 억양과 화질로 인해 아직 시작조차 안 한 상태이다.
사실 이 분야들은 대략 한 두번 배웠고(?) 이 분야들을 사용하지 않기에 까먹은 건데... ㅋㅋㅋㅋ
친구 왈 여가시간에 stochastic calculus 을 공부하라는데, 이 역시 Brownian motion 이나 fluctuation 관련 공부를 했을 때 잠깐 접한 적이 있으나 사용하지 않기에 잊혀진 그런 것들...
작년에는 게임이론과 갈루아 이론을 고민하다가 게임이론 쪽과 포커 및 확률에 빠졌었고, 올해는 뭐했지? 흠 상반기에 분명 뭔가 여가시간에 공부한다고 끄적였는데 뭘 했는지 기억이 안나는군 ㅋㅋ 아무튼 올 여름은 일단 인도의 nptel 에서 제공하는 리만가설 30강을 완강했고, 그 이전에 예전 제타함수 계산을 복습, 정리했군
가을은 한번 정수론을 해볼까? 여가시간이 너무 한정되어 있어서 작년처럼 무리하면 결국 하나는 버리게 되서... ㅋㅋㅋㅋ
강의를 듣는게 아니고 책으로 공부하는 것은, 서창원 민윤기씨가 쓴 "생활 속의 심리학" 교과서를 읽고 싶은데, 이건 진도가 얼마나 나갈지 모르겠다. 일단 현재 성경 공부도 진척이 안 된 상태이고, 코엘료 시리즈도 아직 2권 못 읽은게 있다. [왜 코엘료 시리즈를 대부분 사가지고 -.-;]
다음 공부 거리는 무엇이 되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