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일찍 배낭을 싸고 등산을 하고 왔다.
단풍 구경도 좀 하고 산을 오르면서 여러가지 이야기를 했다.
풍경 사진을 좀 찍었는데 같이 간 일행으로부터 사진을 못 찍는다고 한소리 들었다.
그 친구의 사진과 나의 사진을 올려놓았는데 어느게 잘 찍은 사진(?)인지 댓글로 달아주면 좋겠다.
아무튼 3-4시간 움직여서 그런가 하행하고 근처 맛집에 들려 밥을 먹었다. 점심 특선을 먹었는데 1인분 가지고는 배가 차지가 않나보다.
나도 그 친구들도 ㅋㅋㅋㅋ
좀 더 주변을 돌아다니다 버스를 타고 집으로 돌아왔다.
점심을 먹고 들어갔는데 마침 집에서도 점심 시간, 밥을 먹고 왔는데도 불구하고 배가 고파 밥을 또 먹었다. 밥 먹고 씻고 뒹굴거리다가 또 저녁 먹을 시간이 되었다.
저녁은 만둣국 ㅋㅋㅋ 이런 ㅋㅋㅋㅋ 두 그릇을 먹고 모잘라서 불고기까지 구워 그릇을 싹 다 비웠다.
어머니께서 놀라면서, "식욕의 계절 가을" 이라며 나에게 경고를 하신다. [사실 이건 밤의 길이와 관계가 있다. 밤이 길어져 햇빛을 적게 받아 세로토닌 분비가 줄어들어 식욕이 증가하게 된다.]
지금 한 참 보기 좋을 때인데 다시 살찔가봐 걱정스럽다고
아아 체중조절!.. 내가 언제부터 그런것을 신경 썼단 말인가
요새 날씨가 많이 쌀쌀한데.. 한 두시간 산책하러 나가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