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 시절에는 대부분 모르는 것이었으니 배우는 것들을 다 흡수해서 아는 것으로 만들 수 있었다.
아는 지식이 많아지고 더 세분화가 되고 나니, 내가 알던 것도 제대로 아는 것이 아니었고 모르는 것은 더 이해가 되지 않는다.
나이가 지나고 예전에 알았던 것을 확인해 보려는데, 지엽적이고 테크니컬한 것들만 기억에 남고 결국에 근본적이고 원리적인 것은 잊어먹은 듯 싶다.
이게 어찌 된 일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