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실히 자영업이 잘 안되긴 안되나 보다.
오랜만에 간 미용실 주인이 또 바뀌었다.
이번엔 부부가 같이 운영하나 보다.
내가 마지막 손님이었는데 그래도 나 전에 손님 한 명이 더 있던 걸로 봐서는
장사가 아예 안 되는 것은 아닌 것 같은데
근데 근처에 걸어서 갈 수 있는 거리로 미용실이 3개가 있다.
또 10분 정도 더 걸어가면 미용실이 2개가 더 있고 20분을 더 가면 2개가 더 있다.
정육점은 또 어떤가? 자주 가는 정육점은 3년간 벌써 주인이 3번 바뀌었다. 그래도 이 정육점은 잘나가서 주인이 바뀐거라고 하니까[확장 했다고 함] 좋은 일이긴 한데... 사실 정육점도 내가 사는 아파트에만 2개가 있고, 건너편 아파트에 1개, 또 건너편 아파트에 1개... 근처 아파트 단지에만 5-6개가 있다.
치킨 집만 해도 어떤가... ㅋㅋㅋㅋㅋ 예전에 IMF 때 대기업에서 물러난 아버지도 삼촌과 자영업을 했었다. 한 때는 아주 잘나가 나를 영국 유학 보내준다고 했었었는데, 결국 그 때도 동종 업종이 우후죽순 생겨 망했었다.
자영업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