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10.13
오늘은 심부름만 하고 설거지만 하다가 하루가 다 가는군 ㅋㅋㅋㅋ
힘들게 아침에 일어나서 고구마로 아침을 때웠고 침대에 누워서
오랜만에 영어 듣기(?) 를 좀 하다가, 동생이 갑자기 나를 부른다.
오빠, 오빠 이리 와바
ㅋㅋㅋㅋㅋㅋㅋ
뭐지 하고 갔는데 갔더니 아빠가 수제비를 해준다고 밖에 나가서 밀가루랑 과자, 아이스크림 좀 사다달라는 것이었다. 엥? ㅋㅋㅋ 지가 가면 되지 왜 나를 ㅋㅋㅋㅋ
에구 뭐 어짜피 몸을 좀 움직여야지라고 생각했던 차라 나가서 물건 사오지 하고 나갔는데
아버지께서 어디 가냐고 물으시며 막걸리를 사오라고 막걸리 심부름이 추가 됬다.
마침 휴일이던 어머니께서는 반찬거리 심부름을 ㅋㅋㅋㅋㅋ
이런 ㅋㅋㅋㅋ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ㅋㅋㅋㅋ
두 손 가득하게 물건을 사서 집으로 돌아왔다.
아버지는 아버지 특유의 요리법(?)으로 수제비를 요리해 주셨고, 어머니는 오랜만에 아버지가 해준 음식을 먹는다며 좋아하셨다. 사실 나는 수제비를 그닥 좋아하는 편이 아니라, 아직 아이 입맛을 버리지 못한 나는, [수제비 자체는 좋아하지만 같이 들어간 양파, 호박, 감자, 멸치 등을 싫어한다. ㅋㅋㅋㅋㅋ ] 배부르게 먹지 못했다.
먹고 내 그릇을 설거지 하는데, 어머니께서 설거지 거리를 추가로 주고, 아버지, 동생도 결국 나에게 다 설거지를 pass 해서, 결국 내가 다 설거지 했네 ㅋㅋㅋㅋ
이런 ㅋㅋㅋ sugar project 때문에 사온 꼬북칩 과자나 빙그레 아이스크림도 먹지 못하겠고 ㅋㅋㅋㅋ 배는 고픈데 ㅋㅋㅋ 냉장고에 남아 있던 몇 주전 사놓았던 팩 두유 하나가 남아있어 일단 그걸 먹고 컴퓨터 앞에 앉았다.
하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