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답하라 1988’ 中
바나나를 외쳐보지만,
돌아오는 건 바나나우유였던 시절이 있었다고 합니다. (저는 23살..)
근데 요즘은 이 정도로 바나나가 비싸지는 않죠.
하나에 2000원이었던, 비싸고 먹어보고 싶었던,
"바나나"라는 과일은
우리가 접하기 쉬운 주스로! 스무디로!
톼핑~topping으로! 딸기의 친구로!!!
우리의 입을 달달하게 해주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베카~츄! 입니다. @beccachu
제목을 통해 이게 무슨 뚱딴지 같은 소리지?
생각하며 오셨을 분들이 많..으셨으리라 생각됩니다! (아실려나?ㅠ_ㅠ)
네! 바나나는 현재 멸종위기종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과학자들의 추측으로는 10년안에는 저희들이 주로 먹는 바나나가 멸종된다고 합니다]
그러므로 저희가 좋아하고 애정하는
딸기바나나 스무디부터, 스타벅스의 바나나프라푸치노까지
그리고 다이어터들의 핫잇템으로 손꼽혔던 바나나 원푸드 다이어트까지도 포함해서..!
모든 것들이 역사 속으로 갈 수도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그래도 우리는 언제나 그렇듯 방법을 찾아낼것입니다)
우리가 주로 먹고 있는 바나나의 종은 Cavendish 캐번디시.
우리가 흔히 마켓에서 혹은 편의점에서 구입 가능한 바나나입니다.
바나나가 앓고 전염시키고 있는 병은 ‘파나마’ 라고 합니다.
사실 바나나가 병들기 시작한 건 지금이 처음이 아니라고 합니다.
Gros michel 그로스 미켈? 그로스 미첼? 의 이름을 가지고 있는
1830년도부터 1950년도까지의 바나나의 모습이라고 합니다.
요 바나나가 1950년도까지밖에 못살았던 건
같은 병을 앓아 전세계적으로 퍼져 없어졌기 때문이죠. (동글동글~)
(깨알정보! 이때의 바나나가 더 부드럽고 더 달콤해서 Gros michel은 우리가 알고있는
인조색소로 만들어진 바나나맛을 표현하고 있다고 합니다. 균때문이야~~)
여튼 골치덩어리인 바나나.
전세계적으로 사랑받은 음식이기에 포기할 수 없었던 사람들은
우리가 지금 먹고 있는 캐번디쉬를 식탁에 올려놓기 시작했습니다.
(파나마라는 병에 강했기 때문이기도 한답니다)
우리의 바나나는 최근 몇 년 사이에 다시 파나마라는 병을 앓아버리게 되었습니다..
게다가 신종 곰팡이로 진화한건지… 치료약도 아직 없다고 한다네요.
치료약도 없는 파나마병! 세 가지의 방법으로 해결할 수 있다고 하는데요.
(현재 아시아 쪽을 시작으로 전세계적으로 퍼졌다고 합니다.)
치료약을 개발해 캐번디쉬를 치료하거나… (아직치료약도없다고합니다ㅠㅠ)
캐번디쉬처럼 새로운 종을 찾아 개발시켜 새로운 역사를 시작하거나
많은비용을들여 GMO같이 유전자변형생물을 만들어내는 거라고 합니다. (먹을 수 있을까..?)
미래에 후손들에게 바나나 스무디 맛을 알려주는 게 상상이 되어
한편으로는 웃기기도 한 일이지만,
저렇게 간절했던 과일인 바나나가 멸종되어버린다면,
더 이상 먹지 못해서가 아니라
아무도 모르는 과일이 된다는게 아쉽네요.
그래서 내일 딸바를 먹으러 가야겠습니다.
참!
여러분들은
어떤 바나나요리를 좋아하시나요?
저는..
아이스크림에 올려먹는 바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