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의 크리스마스'
내가 비디오테이프로 소장하고 있는 또 하나의 영화다.
무려 20년 전 개봉한 영화.
그 당시, 이 영화가 가지고 있는 잔잔한 슬픔이 너무 좋아서,
많이도 반복해서 감상하고 했다.
너무나 이쁘게 나온 배우 심은하,
풋풋한 모습의 배우 한석규,
뛰어난 영상미,
그리고 결말이 주는 안타까움.
시간이 오래 지났지만, 여전히 참 잘 만들어진 영화란 생각이 든다.
오늘 밤 자기 전 이 영화를 한번 더 감상하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