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담 Meetup/아는 만큼 보이고, 믿는 만큼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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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빛블루 (beatblue@beatblue) 입니다.

의도했던 것은 아닌데, 지난주 목요일 체스(yellowboy1010@yellowboy1010) 님을 포함한 블록체인 전문 팟캐스트 블록킹의 운영자 세분을 만난데 이어, 바로 다음 날인 금요일에는 스티밋 커뮤니티 내에서 모를 수 없는 원로 분들과 신흥 뉴비의 상콤한 조합으로 밋업을 가졌습니다.

업무 관련 미팅들에 이어, 시간도 적당하게 뵐 수 있었는데, 대체로 금요일 저녁 임을 감안하면 그렇게 늦은 분들도 없는 듯 합니다.

밋업의 후기는 아직 식지 않은 감흥이 남아 있을 때, 남기는 것이 제 맛이나, 주말 동안 천사님의 공사다망으로 인해, 즐거운 독박육아의 시간을 가졌고, 이제서야 짬이 좀 생겨 밋업의 후기를 남깁니다.

자~ 그럼, 청담동 SMT-Seoul 두번째 밋업의 주인공 분들을 소개드립니다.

사진으로 봤을 때, 우측에 소철(sochul@sochul) 님과 마스터(?)님 이시고, 좌측에 연어(jack8831@jack8831) 님과 저, 그리고, 앤블리(annvely@annvely) 님 이십니다.

연어(jack8831@jack8831) 님과 소철(sochul@sochul) 님은 스티밋 KR 커뮤니티내 원로(?)분들 이십니다. 스티밋 생태계의 발전을 위해, 개인적 차원을 넘어 물심양면으로 많은 부분을 지원하고 계시는데, 그간에는 나름의 신비주의를 고수해 오시다가 최근부터 얼굴을 공개하고 계시네요~ ㅎㅎ

마스터 님은 소철 님과 개성을 고스란히 간직한 채, 융복합적으로 살고 계신 분으로, 틈틈이 sochul@sochul 님의 공동 포스팅을 통해 존재감을 나타내고 계십니다. 밋업 때 몰라뵈면 굉장히 혼날(?) 수도 있사오니, 밋업 하시게 되면, 예습은 필수입니다. ㅎㅎ

앤블리(annvely@annvely) 님은 최근 신흥 뉴비로, 전설의 원로 분들을 모두 소환시키고 있는 멋지고 당찬 뉴비계의 셀럽이자, 최근 갓블리라는 호칭을 받고 있다죠~~

이번 밋업의 대화 주제는 정말 다양했습니다. 이날의 장소인 SMT-Seoul과 음식들 얘기부터 스티밋의 과거와 현재, 토큰 이코노미 관련 여러 이슈들, 포스팅을 통해 비춰진 각각의 개인사 및 신상 들에 대해, 정말이지 즐겁고 유쾌하게 대화할 수 있었습니다.

원로라고 불리우는 분들은 커뮤니티에 몸담고 있던 시간만큼이나 많은 통찰력을 가지고 계셨고, 여러 고민들이 없는 것은 아니시겠지만, 그 보다는 더 많은 긍정의 마인드로 미래를 준비하고 계셨습니다. 그리고, 조금은 주춤했던 커뮤니티가 다시 활성화 되고 있는 것에 대해서도 공감하고 계시네요~ 저 역시도 그렇게 생각하고 있구요~

스티밋의 동기이자 비전은 단적으로 말하면, 돈입니다. 그러나, 그 동기이자 비전이 매번 줄곧 즐겁고 힘이 될 수 있다고는 보이지 않습니다. 역시나 중심에는 사람이 먼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 사람이 힘이 되기도 하고, 결국 더 큰 시너지로 수익을 가져올 것도 믿습니다. 그래야만 미래가 있다고도 생각합니다. 근래, 스티밋을 포함하여 블록체인 및 토큰 이코노미에 뜻을 가지고 계신 많은 분들을 뵙고 있습니다. 각자의 수익을 통한 장미빛 미래도 좋지만, 그 전에 사람을 채우고 만드는 일이 먼저 선행되면 더 좋겠다고 생각해 봅니다.

연어님(jack8831@jack8831) 님, 소철(sochul@sochul) 님과 마스터님, 앤블리(annvely@annvely) 님과 여러 말씀을 나누면서, 포스팅을 통해 뵈었던 감성과 환경은 정말이지 아는 만큼 보인다고 생각되었습니다. 각자가 살아온 시간과 경험, 그리고, 마음 속 깊은 얘기들이 모두 글로 승화되기는 쉽지 않을 듯 하고, 쓰신다 해도, 모두 헤아릴 수는 없는 법일테니 말입니다. 그리고, 많은 시간을 알고 봐오지 않았다 하더라도, 믿게 되고, 믿는 순간, 알고 있는 그 이상의 가치로 느껴져 오는 것들이 있습니다.

그런 가치로 많은 것들을 느꼈던, 즐겁기도 했고, 다시 한번 생각하게 끔 하는 화두도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제가 아재 감성으로 분위기를 좀 몰아가긴 했지만, 문이과 조합이 좋아서 그런지, 마스터님의 카리스마가 양념이 되어, 대화가 더욱 더 매끄러웠습니다. ㅋㅋㅋ

이후로, 저는 감히 이 분들의 포스팅에서 더 많은 것들을 보고 느낄 수 있을 거라고 자신합니다. ^*

끝으로, 연어님께서 최근 다녀오신 이태리 여행의 선물을 주셨습니다. 이 사진에 담긴 선물이 모두 제껀 아니구요~ 요기서 제 선물은 저기 이뿌장하지만 강력한 술이네요~ 역시 취향저격 ^*

이 사진을 끝으로 대단했던 이번 밋업의 후기를 마칩니다.

행복하세요.
평화를 빕니다.



관심(follow, upvote, reply)이 더 좋은 스티밋을 만듭니다.


-후문의 붓글씨를 써주신 tata1@tata1 님 감사합니다.
-위 본문의 이미지는 앤블리(annvely@annvely)님이 단톡방을 통해 공유해 주신 사진이 출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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