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R] 꼭 봐야할 영화 '버킷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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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시험이 끝나고 오랜만에 돌아왔습니다
시험 결과는 별로 좋지 못하지만
이제 시험이라 하지 못했던 것들을 마음껏 할 수 있게 되어 기분이 좋아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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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제가 봤던 영화 중 '버킷리스트'라는 영화를 소개해 보고자 합니다
이 영화는 죽기 전에 봐야할 영화라는 수식어가 따라 붙을 정도의 감동과 여운을 주는데요,
저는 이 영화를 접한지 얼마되지 않았지만 보고난 후에도 계속 영화의 스토리가 생각나고, 나도 영화같은 삶을 살아야겠다는 마음을 갖게 해주었습니다

버킷리스트의 줄거리는 흑인 자동차 정비사 카터와 돈 외에는 큰 관심이 없는 백인 재벌 사업가 애드워드가 같은 병실에서 시한부 인생을 선고받게 되면서 서로의 공통점을 찾고, '버킷리스트'를
작성해 이 리스트를 이루기 위해 함께 여행을 하게 되는 내용입니다 '

지금부터는 스포일러와 함께 자세한 줄거리를 알아볼게요!
스포일러를 보기 싫으신분들은 이 글의 마지막 부분만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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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영화는 누군가 눈 덮인 산을 오르는 모습으로 시작합니다
이 장면은 영화의 마지막에 다시 한 번 나오게 되는데 저는 이 처음과 마지막 장면이 왠지 모르게 영화에서 가장 인상깊은 장면으로 남아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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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정비사로 일을 하며 퀴즈를 풀고 있는 카터에게 한 통의 전화가 오게 되는데요 이 전화는 카터가 가진 병에 대해 이야기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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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카터와는 반대로 재벌 사업가로 활동하는 애드워드의 모습을 보여주는데 이 사람도 역시 병을 가지고 있죠 그래서 두 사람은 한 병실에서 만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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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부터 두 사람의 사이가 살가웠던 것은 아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이야기도 많이 하고, 카드 놀이도 함께 하는 사이로 발전합니다
이 과정 사이에 의사를 통해 두 사람 모두 남은 인생이 얼마 되지 않는다는 것을 알게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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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터는 시한부를 선고 받기 전 병실에서 대학 시절에 배운 버킷리스트를 작성하고 있었지만 선고를 받은 뒤 희망을 잃고 이 리스트를 구겨서 버려버립니다. 이것을 본 애드워드는 이 버킷리스트를 이루자고 카터를 설득하고 이로인해 둘의 여행이 시작되게 됩니다!

하지만 카터의 부인은 언제 죽을 지 모르는 자신의 남편이 여행가는 것을 반대하였습니다

기어코 여행을 떠난 카터와 애드워드는 버킷리스트를 하나하나 실천해나가던 중
'장엄한 광경 보기' 라는 리스트를 산 정상에 올라 이루려 하였으나 날씨가 좋지 않은 탓에
실패로 돌아가게 됩니다 이 사이에서 카터의 부인은 애드워드에게 계속해서 카터를 집으로 보내달라고 부탁을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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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터는 리스트를 이루지 못해 약간의 실망상태에 빠지게 됩니다
이런 카터를 위해 애드워드는 카터에게 예쁜 여성을 보내 유혹을 하게 만드는데요
하지만 카터는 이 여성으로 인해 부인의 생각을 하게되고 애드워드에게 집으로 돌아가자는 말을 하게 됩니다
사실 이것은 카터를 집으로 보내기 위한 애드워드의 계획이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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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으로 돌아온 카터는 가족과 남은 삶을 즐기던 중 병이 악화되어 죽음을 맞이하게 되었고
애드워드는 카터와의 남은 버킷리스트를 실행에 옮기다 역시 병으로 인해 사망을 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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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나오는 장면은 누군가 등산을 하는 모습으로 바로 영화가 시작할 때 나왔던 장면이죠
이 사람은 카터와 애드워드의 유골함을 히말라야 정상에 묻게 됩니다
바로 이들의 첫번째 버킷리스트였던 '장엄한 광경 보기'를 이루기 위함이죠

이것으로 영화는 끝이 나게 됩니다

저는 영화를 보면서 카터와 애드워드 이 두 명이 삶의 마지막을 바라보면서도 자신이 하고 싶었던 일을 이루어 낸 것을 보고 '나는 아직 이들과 같이 죽음을 앞두고 있지 않은데 매일 하고 싶은 일만 늘어놓고 왜 실천을 하지 않고 있을까'라는 생각으로 스스로를 되돌아 보게 되었고
무엇이든 하고 싶은 의지가 있다면 결과가 어떻든 실천을 해보자 하는 생각과 함께 '실천을 하고 난 뒤 하는 후회보다 실천을 하지 않았을때 남은 후회가 더 크다' 라는 말이 생각났어요 곱씹을수록 정말 맞는 말인 것 같다는 생각에 제가 종종 떠올리는 말이랍니다ㅎㅎ

그리고 또 제가 이 영화를 보며 느낀 것은 영화속에서 "인생에서 기쁨을 찾았는가?",
"당신의 인생이 다른 사람들을 기쁘게 해주었는가?"라는 대사가 나오는데요
이 대사가 나오는 장면을 보면서 과연 나를 기쁘게 하는것은 무엇일까? 라는 생각해보았는데 쉽게 답이 나오지 않더라고요
그래서 하루빨리 저를 기쁘고 행복하게 해주는 일을 찾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고 그 다음 대사를 들으면서 내가 남에게 도움이 되는 존재일까 나도 모르는 새에 민폐를 끼치고 있지는 않을까 하는 마음에 제가 해왔던 행동들을 자연스레 반성하게 되었어요

마지막으로 카터가 아내와 가족의 소중함을 깨닫고 돌아가는 장면을 보며 저는 제 가족과 주변 사람들의 소중함을 잊고 살았다는 것에 대해 미안함을 느끼게 되었고 조금 더 주변에 신경을 써야겠다는 생각을 하게되었으며 영화를 전체적으로 보았을 때 애드워드와 카터의 우정과 같이 내 삶의 반쪽이 되어 줄 수 있는 소중한 친구를 찾는 것이 정말 중요하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버킷리스트 라는 영화는 정말 많은 생각과 감정을 남기게 해 주는 영화인 것 같아요 그래서 여러분들도 시간 나실때 한 번 씩 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ㅎㅎ
이것으로 '버킷리스트' 영화 소개 및 후기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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