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당케남자입니다.
5월1일날 쉬셨나요?
저희는 회사에서 휴일로 지정을 해줘서 쉬었는데요.
어딜갈까 고민하다 이번 나들이 장소는 경주로 결정했습니다.
날씨가 좋아져서 겉옷조차 필요없어진 듯한 경주.
매번가던 황리단길의 방향과 반대편으로 거닐어봤습니다.
나윤이는 골목골목 돌아들어가는게 재미있었나봐요.
마치 시골에 온 듯한 느낌을 주는 사진입니다.
주택가가 카페나 음식점으로 많이 변해있습니다.
황리단길은 더이상 단순 주택가는 아니지요.
대부분 나이많은 어르신들이 거주하고 계시던데, 시끄러워서 불편하겠구나....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어르신들이
젊은 사람들, 나윤이같은 아이를 볼 기회가 많지 않을텐데
볼 수 있어서 괜찮을 지도 모르겠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밖에 나와 의자에 앉아 나윤이에게 미소를 짓는 어른들을 보며 든 생각입니다.
저희는 이번 나들이에서 가고싶은 카페를 이미 정해뒀기에,,,
패스했지만 꼭 한 번 가볼만한 이쁜 카페가 참 많습니다.
사시스세소에서 해물짬뽕과 연어초밥, 그리고 대게장알밥을 먹었습니다. 이번에는 웨이팅이 조금 길어 한 30분정도 기다려서 들어갔습니다.
사시스세소는 제가 추천하는 황리단길 맛집 중 하나입니다.
황리단길에는 사진을 찍을만한 곳이 많습니다.
단체여행객들이 곳곳에서 사진을 찍고 있더라구요.
저희는 이번에 나윤이 사진을 엄청 많이 찍고 왔습니다.
아이사진은 다 추억이되겠지요.
더운날이니만큼 아이스크림도 하나 먹어가면서 돌아다녔습니다.
이날이 나윤이가 처음 아이스크림을 먹은 날이기도 하네요.
저희가 이날 가고싶었던 곳은 텝데어라는 카페입니다.
수제맥주와 커피를 파는 곳인데, 야외 분위기가 좋습니다.
나윤이가 좋아하는 흔들의자도 있구요.
2층 테라스에서 경치를 감상하며 맥주 한잔 하기 좋은 카페였습니다.
비록 저는 맥주를 마시진 못했지만,
와이프가 대신 마셔줬습니다.
와이프와 다음에 언제 황리단길 인근에 숙소를 잡아두고
여유롭게 맥주도 한잔하며 마을을 거닐고 싶다고 이야기를 했습니다.
이번 나들이는 날씨가 너무 좋아서 아주 성공적이었습니다.
황리단길은 날로 성숙해지는 상권의 모습을 보는 듯 합니다.
지금도 여러채 건물이 지어지고, 리모델링 하고 있는 중입니다.
여유롭게 돌아다니시며
맛집에서 식사하고, 멋진 카페에서 휴식을 취하고 싶으신 분들께
황리단길 여행 추천드립니다~^^
여행지 정보
● 대한민국 경상북도 경주시 황남동 포석로 황리단길
trips.teem 으로 작성된 글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