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당케남자입니다.
주말동안 나윤이를 혼자보는 독박육아 중입니다.
독박육아라고 집에만 있을수는 없지요.
오전에 나윤이 병원을 들렀다, 김해에 가야문화축제를 하고 있다는 소식에 들러보기로 했습니다.
부산에 내려온지 몇년이 지났지만, 아직 가야문화축제에는 한번도 가본적이 없었거든요.
생각보다 엄청 큰 축제이더라구요.
우선 주차장을 소개해 드리자면,
만약 가까이 사신다면 그냥 경전철을 타고 오시는게 더 나을꺼같아요.
주차하기가 번거롭고 주변에 교통통제로 차가 많이 밀리기도 하거든요.
저희는 인근 초등학교에 주차를 시키고 행사장소에 갔습니다.
행사장소는 해반천을 시작으로 고분군 수로왕릉 거리까지 이어지는것 같더라구요.
아주 넓은 장소에서 축제를 하고 있습니다.
김해를 대표하는 축제 답습니다.
43회의 역사를 가지고 있다고 하더라구요.
요즘에는 부산이나 창원등 타지에서도 많이들 들르는것 같았어요.
우선 나윤이랑 저는 내려서 인증사진부터 찍어봅니다.
멋진 조형물들도 많이 있고, 나윤이가 좋아하는 분수대도 있더라구요.
보통 저런 터널은 조명으로 밝혀놓기 마련인데,
이곳은 조금 달랐습니다.
아마 후원자들의 명단을 이렇게 표시해둔게 아닌가 싶습니다.
가야의 본고장 답게 가야관련 동상이나 조형물이 많이 있습니다.
이런 축제장에 빠지지 않는것이 초상화 그려주는 부스지요.
저희는 뭐 패스입니다.
고분군 쪽으로 가보면 많은 사람들이 연날리기를 하고 있습니다.
몇몇은 행글라이더?? 플라스틱 비행기?? 를 날리기도 합니다.
많은사람들이 축제를 즐기고 있었습니다.
오늘 날씨도 너무 좋아서 축제의 분위기를 한층 더 높여줬습니다.
다양한 부스에서 체험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해뒀습니다.
기업체에서 홍보용 부스를 운영하기도 하고, 먹거리 부스,
문화체험부스, 119 안전체험부스등 아이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줄 수 있는 부스도 많았습니다.
그 중 나윤이가 젤 맘에 들어했던 "렛츠런파크"부스.
조그만한 말을 데리고와서 아이들에게 보여주더라구요.
말은 고생을 했겠지만, 나윤이는 아주 좋아했습니다.
이 축제에 조금 특이한 점은 먹거리 부스를 행정구역상 동 단위로 묶어서 운영하더라구요.
북부동, 구산동, 장유동 이런식으로요.
아마 같은 지역이면 지역부스를 좀 더 밀어줄꺼같은 느낌이었어요.
꽃밭도 많아서 나윤이 데리고 한참을 산책했습니다.
뭐 그래봤자 한시간~두시간 정도였지만요.
여러볼거리가 많았습니다.
무대도 있어, 무대에서 춤과 노래를 즐길수도 있었구요.
축제 첫날에는 유명가수들도 초청했고, 불꽃놀이도 엄청 화려하게 했다고 하더라구요.
가야문화축제
4월 22일이 마지막 날입니다.
내일 별다른 계획이 없거나, 나들이 장소를 물색하고 있으시다면
김해가야문화축제 한번 고려해보세요.
사람이 많지만, 장소가 워낙 넓어 사람에 치일 정도는 아니거든요.
즐거운 나들이 되실거예요^^
여행지 정보
● 대한민국 김해 북부동 김해 대성동 고분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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