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하님 진심으로, 그렇게 말씀하시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저도 예전에 대기업 건설회사에 입사해,
중소기업에서 들어오신 경력직 분들과 같이 일했었고
그분들이 오리지날 대기업출신들보다 뛰어난 부분이 있다는 것을 알고있습니다.
그리고 그분들은 그것을 인정받아서 대기업에서 일하게 된것이구요.
현재 다니고 있는 중소 건설사에서도 능력있는 분들이 혹여나 더 좋은 조건을 가진 곳으로 스카웃 되어갈까 되도록 잘 맞춰주려고 노력하는 모습을 보고 있기도 하고요. 작년에 나가신 부장님께도 직위와 연봉을 올려주겠다는 제안을 했음에도 이직을 막지 못한적도 있었습니다.
나하님께서는 더 큰기업의 경력직에 지원하지 않으시나요?
큰 기업에 가신다면 충분히 인정받으시면서도 더 좋은 조건에서 일하실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대기업에서 중소기업에게 단가를 후려치는게 아니고,
대기업 제품이라도 한물간 제품을 소비자가 정가로 사지 않는것입니다.
소비자들에게 대기업은 을이되어 치열하게 경쟁하며 제품을 팔기위해 안간힘을 씁니다.
마찬가지로 종합건설에서 제1하청 제2하청으로 경쟁입찰로 단가를 후려치는게 아니라, 건축주가 종합건설들을 상대로 경쟁입찰을 붙여 단가를 후려치는겁니다.
건설사들은 건설사들끼리 똑같이 건축주에게 을이 됩니다.
대기업이 하청들에게 하는 행위들에 만약 불법적인 일이 있다면 당연히 막고 처벌해야하는 것이지만, 경쟁을 붙여 가장 좋은 제품을 이용하겠다는 것을 막는것은 올바르지 않다 생각합니다.
RE: 사교육 규제정책에 대한 찬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