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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버이날이라고 어린이집에서
뭔가를 만들어온 우리딸
잠은 오는데 아빠가 오는 걸
기다리다가 어린이집에서 만든 걸
주며 "사랑해" 라고 하는 ....
뭉클해야되는데 영혼 없는 사랑해라는 말에
빵터지고 말았네요
아직도 피터팬을 꿈꾸며 키덜트의 대열에
합류하고자하는 철없는 제가
벌써 한 집안의 가장 ..한 아이의 아빠가 되었다니
참 믿어지지가 않네요
부모님의 심정도 이랬을까요 ?
가장의 무게감을 다시 한번 느껴봅니다
2
프로젝트가 산으로 가고 있습니다
뭔가 정리를 해야 될 꺼 같은데
여전히 매일 각각의 입장만 내세우면서
시간만 흘러가고 있습니다
다음주 부터는 더 피곤해지지 않을까 합니다
녹초가 되서 집에 들어오면 컴퓨터고 뭐고
아무것도 하고 싶지가 않네요
정신적 스트레스는 좋지 않은데 ....
조만간 스트레스를 풀 기회를 마련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