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b1nspark입니다. 오늘은 집에 오랫만에 사촌이 왔어요. 며칠전부터 온다고 온다고 얘기를 해서 준비를 안할수가 없었죠. 그래서 오랫만에 집에서 요리를 했어요. 집에 있는 아무도 사용하지 않는 오븐을 이용한 요리중에 어떤게 쉬울까 하고 생각을 해봤는데, 간단한 양념으로 할 수 있는 간장(쯔유) 치킨이 생각 나더라구요. (사실 소금만 뿌려도 존맛이긴합니다.) 그리고 전에 먹고 싶다고 노래를 하던 감바스 알 아히요 를 메뉴로 정했습니다. 둘다 간단한 조리법에 시간도 오래 걸리는게 아니라서 하는 사람도 쉽고 먹는 사람도 행복한 그런 메뉴였죠.
(사실 찍을새도 없이 먹어버려서 예전에 만들었던 사진인걸 안비밀..맥주도 똑같네..)
오븐안에 치킨이 구워지고 있는 동안 감바스는 이미 완성이 되어서 저희집 공식 맥주인 코젤과 함께 후다닥 먹어버렸습니다. 역시나 감바스는 너무나 맛있는거 같아요. 새우요리는 사랑이죠. 그렇게 웃고 떠들며 먹는 와중에 드디어 치킨도 완성되었습니다.
요게 생각보다 육즙이 많이 나오더라고요. 닭고기로는 하림 닭다리살을 사용했는데 기름이나 육즙이 너무 많이 나와서 오븐으로 굽는 그 특유의 모습이 안나오더라구요. 비주얼은 실패했지만, 맛은 너무나 성공적이었어요. 치킨에 새우랑 맥주라니... 정말 사랑스러운 조합이네요. ㅋㅋㅋ 기회가 된다면 이 조합으로드셔보세요. 진짜 완전 맛있어요 :)
오늘 저녁도 성공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