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utoluna1984

1.무리하게 욕심 내어 약을 끊어보려다가 여러 부작용이 직면했었다.   2.사람이 이렇게 까지 악해질 수 있고,  나약 해질 수 있구나를 경험하고는 다시 또 내려놓음을 반복한다.   3.요즘은 내가 참 가진 게 많은 사람이었다는 걸 실감한다. 내려놓아도 놓아도 끝이 없다. ㅎㅎ   4.무슨 일을 할 때 크게 흔들리는 건 더

수많은 나, 그 중심엔 오빠. 막돼먹은 영애씨 보며 다양한 나 그리기 요즘 약을 또 줄였더니 감정기복의 롤러코스터다. 저 감정 모두를 한꺼번에 경험하고 있는 중...

커피숍에서 알바 한다고 하면 남자 옆에서 커피 따라주는 줄 알던 아부지 밑에서 자랐다. 바다 건너 제주도 가는 것도 사치라고 생각하신 분들이었다. 어찌 보면 내가 벌어서 내 돈으로 떠나는 게 당연했지만 내가 있는 미대에서는 본인이 벌어서 본인이 가는 게 많지 않았고, 나도 모르게 비교 하게 되었다. 직장인이 되어 돈을 벌어 가야겠다고 생각했다. 휴가를 솔찬히

여행도 정리하고 싶고, 운동도 빡시게 하고 싶은데 갓자궁님이 방문하신데요... 이번 달도 뫼셔야 할 듯...

남자의 힘은, 화요일에 완성된다!! Feat. 곧 완성될 시간

티웨이 항공을 타고 2시간 30분 걸려 홋카이도로 가는 중이에요. 남편도 자고 다운 받은 팟캐스트도 재미 없어질 때 쯔음 펜을 들었어요. 원래는 붓펜으로 그리는데 기압 때문인지 잉크가 줄줄 흐르더라구요 •_• 그래서 오랜만에 유성펜을 들었습니다. 뭐가 저리 소중한 지 꼬옥 끌어안고 잠들었네요. ㅋㅋ 보지도 않을 거면 무겁게 왜 가져왔냐며 ㅋㅋ 오자마자 도라에몽이

남편은 세시간 전부터 잠들었고, 혼자 이것저것 짐을 쌌어요. 다 싸고 나니 냥이가 잠을 자네요. ㅎㅎ 여행을 많이 다니면서 짐은 점점 줄어들고 계획 세우는 것도 점점 없어집니다. ㅎㅎ 특히 일본은 더 그런 것 같아요. 아래는 저희 가족이 어떻게 여행하는지 조금 정리해 봤어요. #여행 스케줄 프로세스# 하루에 하나씩 스케줄을 잡는다. (보통은 전날에 정함. 예를

오늘과 내일은 교육기관에 가서 수업을 듣는 날이었어요. 학생 때 공부를 어떻게 했나 모르겠어요. ㅋㅋㅋ 오전 9시 수업 시작! 오늘 강의 해 주시는 거 다 파먹을 거야!! 다짐하며 앞자리에 앉았습니다. 교수님과 아이컨택은 모범생의 기본이니까요. 파먹긴 개뿔... 봉추찜닭 가서 살만 엄청 파먹고 졸려서 커피를 또 타왔어요... 아놔 나 커피 많이 먹으면 안되는데...

남편과 알게 된 지 4000일이 되었습니다. 고맙고 사랑하는 마음을 담아 그림일기를 그려보았어요. ㅎㅎ

요즘 살 찌는 게 유행 아닌가요? ㅋㅋ 오늘 밤 주인공은 나야나~ 나야나~ 또르르... 언제 다 빼죠? 이제 핑계 댈 겨울도 음슴

지난 1월 결혼 3주년을 기념하여 남해에 다녀온 traveltoon입니다. 인스타에서 썩고 있던 아이를 스팀잇에 데려왔어요.

남편의 사라진 5만원을 찾습니다! 가계 정산을 하다 보니 5만원을 어디다 썼는지 기억이 안난데요. 그걸 알아야 저에게 청구를 할텐데 말이죠. ㅎㅎ 결혼하고 쓸수 있는 용돈이 줄어들면서 종종 이렇게 귀여운 모습을 보여 주십니다. ㅎㅎ 근데 그게 한시간 째네요. 대체 어디갔니 (그 와중에 코피까지 나서 코 틀어막음 ㅋㅋ) 그나저나 좀 자자 ㅋㅋ

얼핏 보면 다중이 같은 느낌 ㅋㅋ 혼자 있고 싶지만 혼자 있기 싫은, 같이 있고 싶지만 같이 있기 싫을 때가 있어요. 프로 불편러가 아닐까 생각되는 일요일입니다. 지난 며칠 간 약속 러쉬로 힘들었나봐요. 오늘은 집에 있는 식물이나 닦으며 남은 주말 보내려 합니다. ㅎㅎ 다들 뭐 재밌는 거 하시나요? 미세 먼지 조심하세요. ^_~

거의 매일마다 꿈을 꾸는 편이에요. 어제 꿈에는 10년전에 저를 엄청 미워하던 선배가 나타났어요. 같이 술 자리를 가졌는데 제 이야기를 다 들어주더니 미안하다고 사과 하시더라구요. ㅎㅎ 비록 꿈이지만 왠지 마음이 풀리는 기분으로 잠이 깼어요. 이게 뭐라고 기분이 좋네요 ㅎㅎ

늘어나는 뱃살을 이끌고 서울 국제 마라톤에 다녀왓습니다. 회사 동호회에서 다 같이 10k에 도전했어요!(한 분은 full 마라톤 달성 ㅎㅎ) 정말 요단강 건너는 줄 알았답니다 ㅋㅋ 지금 이 피드를 올리는 이유는 며칠동안 근육통 때문에 몹시 힘들었거든요 ㅎㅎ 주말되니 다행히도 극뽀옥- 다음은 나이키런! 입니다 오예

사진은 괜히 비포 애프터로 ㅋㅋㅋ 다들 아시죠? 비포는 칙칙.. 애프터는 화사! 분명 머리카락을 잘랐는데 성형수술까지 한 이 기분! 암튼 너무 가벼워요. 아침마다 머리카락 지네들끼리 엉켜있는 거 푸느라 머리털 다 빠지는줄 알았는데 ㅜ_ㅜ 무튼 상쾌합니다! 이쁜 건 그 다음 문제! 찡끗

지금 당신이 행복에 대해서 고민한다면, 당신은 행복한 사람이다. 불행할 때는 그 불행과 싸우느라 정작 행복에 대해서 생각하지 못한다. 행복에 대해서 진지하게 고민한다는 것은 행복을 논할만 할 여유가 있다는 것이다. 그러니 당신은 행복한 사람이다. 행복함을 추구한다는 명분 하에 너무 자신을 재촉하지 말자. 이건 내가 나에게 하는 말이기도 하다. ㅎㅎ Ps, 내가

다들 풍차 돌리기 적금 아시나요?  저는 회사 분들과 같이 저금에 대한 얘기를 하다 알게 되었습니다. 호기심에 시작되었던 저의 풍차 돌리기 1년 반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싶습니다. ㅎㅎ  적금 풍차 돌리기란?  매월 새로운 1년만기 혹은 6개월 만기 적금 상품을 신규 가입하여 만기시까지 운용하는 것. 많은 풍차 돌리기를 설명한 피드들을 보면 만기 금액과

무시무시한 토요일의 굴레 ㅋㅋ 토요일이 없으면 어쩔 뻔 했나 싶어요. 오늘은 정말 마음 푹 놓고 쉬기만 하려 합니다. 비록 내일은 마라톤을 뛰어야 하지만 또르르... 다들 토요일인데 특별하게 재밌는 거 하시나요?

3/15일 올림픽공원 올림픽 홀에서 열리는 존 레전드, 그야말로 레전드 공연에 다녀왔습니다. ㅎㅎ(아따 이와중에 사진 겁나 잘나왔다 ㅠ_ㅠ) 평소 Pop도 좋아하고 Rock도 좋아하고....헤비메탈도 듣습니다. ㅎㅎ 저는 장르에 가리지 않고 그냥 '들어서 좋은 음악'을 좋아합니다. 시기에 따라 좋아하는 가수가 달라지는데 요즘에는 찰리 푸스의 음악을 많이 듣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