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한참 기말고사기간입니다
학부모 시감봉사로
오늘 오전엔 아들 학교에 왔다가
45분씩 2교시 시험감독 하고 사무실로 돌아가는중입니다^^
시험치르는 녀석들 뒷모습 보면서
괜시리 짠합니다
열심히 공부한 녀석들은 그래도 괜찮은데
어떤 녀석들은 시험지를 살펴보지도 않는지
쭈욱 답을 체크합니다
아마도 봐도 몰라서겠지요
괜히 남의 일 같지 않으면서 눈물이 핑돕니다
주책입니다
이 녀석들 등짝을 스매싱 해주고 싶은 마음도 살짝 지나갑니다
그래도 남의 자식 같지 않아
(내자식도 안하는 공부 인데 )
공부 좀 못하면 어떠냐
너의 앞길을
너의 미래를 현명하게 헤쳐 나갈수 있는 힘만 있으면 좋겠다
공부가 아닌 다른걸로 빛나면 되지..
맘속으로 간절하게 빌어주었습니다
오늘이 시험 끝이니
녀석들에겐 이제 여름방학이 기다리고 있고
당장에 공부를 한놈이나 안한놈이나
몇일은 해방감에 들떠 있겠지요 ^^
수고 많았다 학생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