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명동에 볼일이 있어 왔다가
근처에 명동 성당이 있어서 방문했어요.
우리나라 천주교 최초의 본당이자
한국 가톨릭의 상징이죠.
서울 살아도 근처만 가봤지 들어가 본 적은 없는데
오늘은 친구덕에 성당 안에 들어가서 잠시 앉아 있다 나왔어요 .
여러분들이 계시던데 조용히 기도중 이신것 같더군요.
앞에 여자 분께서 훌쩍 거리시는데 괜시리 맘이 짠했답니다.
잠시 앉아 떠오르는 생각들을 정리하고
나왔습니다 .
다른 성당도 가보았는데
오래된 곳이여서인지 사뭇 다른 느낌이 들더라구요.
엄숙한 마음이 절로 생기고 뭔가 잘못한 일들을 고백해야 할 것 같은 느낌이 드는데 주위 환경이 사람을 변화시키는구나 라는 생각이드네요 .
언제
기회가 된다면 여기서 꼭 미사를 드려보면
좋겠다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