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정치색에 대해

arteo(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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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개의 포스팅에서 어쩌면 내가 진보적인 정치색을 드러내고
우리나라 보수를 욕하기 위해 글을 썼다는 오해를 충분히 살 수 있다는 생각에
이렇게 내 포스팅에 대해 포스팅으로 설명이 필요함을 느낀다.

물론, 아직 글을 판단할 많은 사람들이 유입되지도 않은 상황에서
좀 유난떠는 것 같기도 하지만....
사전에 밝히고 깔끔하게 가는 것이 나의 스팀잇 생활에서 나에게나 팔로워들에게나
불편함과 오해를 최소화하는 것이라 판단한다.

참고로 나는 진보, 보수 어느 한곳을 바라본다고 명확히 밝히기에는 소양이 많이 부족하다.
우리나라에서 보수라고 하는 몇몇 정당, 정치인들의 행태가 인간의 도덕적 판단 기준에 있어서 문제가 있고,
사회적 인간의 가치에 어긋나는 이기적인 모습들이 보이기에 그들을 대상으로 비판을 하고 날선 시선을 갖게 되다보니, 자연히 그 적대 상대가 보수라는 곳으로 수렴하게 되는 것 같다.

그 대상이 보수가 아니라 '잘못을 저지른 사람'인 것이다.

정치란 법치 사회에서 대중들을 옳은 방향으로 갈 수 있게
국민 다수에의해 뽑힌 대표들이 국민을 대신해서 정리 정돈하는 것을 직업으로 삼는 것이다.
그리고 그 일에 대한 댓가로 국민들이 돈을 모아 준다.

현재 우리나라는 그 대표들이 하는 정치의 기본적인 일들이 제대로 돌아가지 않는다.
응당 정치에 대한 생각도 다를 수 있고, 그에 대한 논쟁과 토론이 벌어질 수 있다.
하지만 주제에 대한 논리 대신, 말도 안되는 프레임으로 논지를 흐린다거나
약자의 피해의식으로 점철된 무논리로 우겨대고 소통을 거부하는 것.
이런 행태들에 의해 정치가 돌아가지 않으면, 일을 제대로 안하는 그들을 뽑은 우리들이 잘못을 꾸짖고
처벌할 수 있어야 한다.

그 기본적인 것이 안돌아 가고 있는 정치판에 대한 구조조정이 필요한 것이고,
결국 우리가 해야한다.
그냥 잘 돌아가겠지 하다가 지금 이모양 이꼴이 되버린 것.
내 잘못을 알기에 이제 그러지 말자고 다짐하는 것이다.

혹여나 보수 스티머님들 나를 진보 스티머라는 프레임에 씌어서 욕하지 마시고,
진보가 아니니까. 아니 아직 노선이 확실하지 않으니까.
잘못되고 있는 것들에 대한 소심한 지적임을 알아 주길 당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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