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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명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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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30 0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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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철학의 지도 그리기
1. 출발점으로서의 마르크스와 니체 현대 철학이라 하면 아무래도 마르크스와 니체 이후의 철학적 활동을 가리킨다고 보는 것이 좋을 듯싶다. 나는 아무래도 철학사가일 수는 없고 현대 철학 활동에 몸담고 있는 한 사람이다. 이런 이유로 객관적 입장에 서기보다는 나 자신의 철학적 시각에서 서술하게 된다. 실은 애써 객관+중립적 입장을 유지하거나 다수가 합의하는 내용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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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 차리고 혁명을 - D.H. 로런스 (번역)
초짜 뉴비 철학자입니다. 스팀의 철학에 어울리는 시를 한 편 번역해 올립니다. 정신 차리고 혁명을 - D.H. 로런스 당신이 혁명을 한다면, 재미로 하라. 핏기 없이 진지하게 혁명하지 마라. 죽도록 성실하게 혁명하지 마라. 재미로 혁명하라. 사람들을 증오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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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서양철학사 책은 어떤 걸까?
명색이 서양철학을 공부했고 또 가르치고 있는 처지라서 그런지 적당한 서양철학사 책을 추천해 달라는 요청을 가끔 받는다. 지금 생각에는 교양 시민이 서양철학을 꼭 공부해야 하는지 회의적일 때도 많다. 아무리 공부해도 도무지 알아먹기 어렵기 때문에 선뜻 철학 공부를 권하기도 마땅치 않다. 생각의 훈련이 필요없다는 말은 아니고, 굳이 그걸 저 어려운 분과학문인 '철학'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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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만에 페이스북 "'스팀잇(steemit)' 사용자 모임" 그룹 500회원 돌파
페이스북에 "'스팀잇(steemit)' 사용자 모임" 그룹 회원이 500명을 돌파했습니다. 페이스북에 "'스팀잇(steemit)' 사용자 모임" 그룹이 만들어진 것은 2018년 1월 26일입니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장인 김택균 @koreabusinessnew 님께서 개설하셨고, 현재 총 15명의 관리자가 있습니다. 김택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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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설 : 유학 생활이 '내' 정신을 어떻게 재편할까?
아는 사람은 다 알지만 나는 오로지 한국에서만 공부했다. 따라서 20대 중반 무렵에 이국으로 떠난 청춘들이 무엇을 겪었는지는 다만 추측해 볼 수 있을 따름이다. 나의 추측은 '언어'를 중심에 놓는 학문 분야에 국한된다. 곧 literature(문필)가 핵심이 되는 분야, 문학이나 철학 등이 그 대상이다. 사실 유학을 갈 정도라면 나름 해당 분야에서 내노라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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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체의 새해 인사 : 운명애(amor fati, 아모르파티)
설을 맞아 손수 번역한 니체의 경구 하나를 올립니다. '운명애(amor fati, 아모르파티)'라는 유명한 구절이 담긴 경구입니다. 새해에. — 나는 아직도 살아 있다, 나는 아직도 생각하고 있다. 나는 아직도 살아야만 한다, 나는 아직도 생각해야만 하니까. 나는 있다, 그러므로 나는 생각한다. 나는 생각한다, 그러므로 나는 있다. 오늘은 누구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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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개의 고원" 번역 과정의 몇 가지 에피소드
질 들뢰즈와 펠릭스 과타리가 함게 쓴 "천 개의 고원"은 어렵다. 물론 부분적으로 쉬운 대목도 있고 저자들도 아무 데서부터나 읽으라고 권하고 있지만, 그건 저자니까 할 수 있는 말일 뿐 전체적으로 봤을 때 이 책은 아주 까다롭다. 역자의 입장에서도 저자를 따라 아무 데서부터나 읽으라고 말할 수 있겠지만, 독자들을 속이지 않기 위해 솔직히 말한다면 이 책은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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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비 필독 : 일단 글을 올리면 삭제가 안 됩니다
안녕하세요. 진짜 뉴비, 철학자입니다. 다른 뉴비 분들께 도움이 될까 해서 중요한 정보 알려드립니다. (검색해 보면 이미 많은 정보가 있지만, 겪어보지 않으면 모르는 일이어서, 경험담 삼아 올립니다.) 오늘은 스팀잇이 전반적으로 불안합니다. 그래서 포스팅 에러가 자꾸 나네요. 그러다가 글이 등록된 걸 모르고, 다시 시도하다가 같은 글이 두 번 등록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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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트 앞 시대로 돌아가야 할 이유
서양철학 저술들을 읽는 데 있어 가장 방해가 되는 인물은 단언컨대 칸트이다. 물론 칸트(1724~1804)의 어휘가 라이프니츠(1646~1716) 및 볼프(1679∼1754)를 거치며 정립된 독일어 철학 개념의 영향 아래 구성된 것이긴 하지만, 이렇게 성립된 독일관념론의 어휘가 일본어로 번역되어 조선/한국에 소개된 이래, 칸트가 빚은 개념 렌즈는 오히려 장벽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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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과 예술 집중세미나 소개
설 연휴 지나고 행사가 하나 있습니다. 학술행사지만 사전등록 없이 누구나 오셔도 됩니다. 서울대 예술문화연구소 동계 집중세미나 : <인공지능과 예술> 장소 : 서울대학교 신양관(4동) 309호 국제회의실 (양일 장소 동일) 1회차 이경전 (경희대) 2018년 2월 19일(월) 15:00-18:00 <인공지능의 과학적 이해와 생활탐미주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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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쿠분 고이치로의 들뢰즈 제대로 읽기" 책 소개
며칠 전 올렸던 "흐름으로 읽는 프랑스 현대 사상사" 책 소개에서 언급한 책을 소개하고자 한다. 고쿠분 고이치로 지음, "고쿠분 고이치로의 들뢰즈 제대로 읽기", 박철은 옮김, 동아시아, 2015 : 원제 ゥル-ズの哲學原理 (2013년) "고쿠분 고이치로의 들뢰즈 제대로 읽기" 책 소개 1. 이 책은 일본 학계의 저력을 여실히 보여주는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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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ow Dog / 눈으로 만든 개
뉴비 철학자입니다. 본래 이런 짤방 거의 안 올리는데 딸이 대견해서요. 제가 사는 시골 마을에 오늘 눈이 와서, 중1 딸이 현관 문앞에다 개를 만들었습니다. 밥그릇도 있고 실뭉치도 있네요. 감상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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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ow Dog (사진이 잘 안 올라가서 다른 포스팅으로 이사합니다)
*사진을 더해서 다른 포스팅으로 옮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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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 문학상에 도전한다? (3/3)
뉴비 철학자입니다. 요즘 노벨문학상 후보로 매년 거론(누구에 의해?)되는 시인이 추문에 휩싸여 있습니다. 저는 시인에 대해서가 아니라 '노벨문학상'에 대해 말해보려 합니다. 독창적인 아이디어를 담고 있다기보다 자료를 찾아 정리한 글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총 3편으로 나누어 포스팅합니다. 노벨 문학상에 도전한다? (1/3) 노벨 문학상에 도전한다?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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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 문학상에 도전한다? (2/3)
뉴비 철학자입니다. 요즘 노벨문학상 후보로 매년 거론(누구에 의해?)되는 시인이 추문에 휩싸여 있습니다. 저는 시인에 대해서가 아니라 '노벨문학상'에 대해 말해보려 합니다. 독창적인 아이디어를 담고 있다기보다 자료를 찾아 정리한 글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총 3편으로 나누어 포스팅합니다. 노벨 문학상에 도전한다? (1/3) 노벨 문학상에 도전한다?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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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 문학상에 도전한다? (1/3)
뉴비 철학자입니다. 요즘 노벨문학상 후보로 매년 거론(누구에 의해?)되는 시인이 추문에 휩싸여 있습니다. 저는 시인에 대해서가 아니라 '노벨문학상'에 대해 말해보려 합니다. 독창적인 아이디어를 담고 있다기보다 자료를 찾아 정리한 글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총 3편으로 나누어 포스팅합니다. 노벨 문학상에 도전한다? (1/3) - 이번 글 노벨 문학상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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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름으로 읽는 프랑스 현대 사상사" 책 소개
안녕하세요. 뉴비 철학자입니다. 이번 포스팅은 전공에 관련된 '현대 프랑스 철학' 관련 내용입니다. 전문적이지만 종종 이런 소개글도 올릴 생각입니다. (필요한 분이 분명도 있을 거로 봅니다.) 이번 책은 "흐름으로 읽는 프랑스 현대 사상사" 로, 2016년 말에 번역되어 출간된 아직 따끈한 책입니다(원서는 2015년). 오카모토 유이치로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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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팀잇에서 플랑크톤 눈팅이(?)들의 의의는?
스팀잇 9일차 뉴비 철학자입니다. 계속되는 관심에 고마움을 표하고 싶습니다. 이 글에서는 스팀잇 플랑크톤 눈팅(?)들에 대해 살펴보고 싶습니다. 스팀잇에서 플랑크톤 눈팅이(?)들의 의의는? 스팀잇에 오신 분들은 크게 두 부류로 나뉠 것 같습니다. 첫째, 글 좀 써서 돈도 벌어보자는 분들입니다(저도 아니라고 말씀드리진 않겠습니다). 대체로 기존에 블로그나 소셜미디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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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팀잇의 철학 (1) : 니체의 '영원회귀' 사상과 관련해서
진짜 뉴비 철학자입니다. 첫 글을 쓰고 8일이 지났습니다. 어느덧 명성도가 50이 되었습니다. 아직 스팀달러는 0이네요 ㅠㅠ (오늘 몇 달러가 입금될 예정이긴 합니다.) 다른 분들은 팔로워 100명, 200명 기념을 하는데, 저는 달러가 없어서 못했습니다. 그렇게 지나가다 보니 팔로워가 300명이 되었네요. (네 자랑 맞습니다.) 하지만 더 중요한 건 이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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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보상 후기 : 스팀 생태계의 매력
안녕하세요. 저는 뉴비 철학자입니다. 1주일 전에 스팀에 첫 글을 써서, 오늘 첫 보상을 받았습니다. 처음이라 잘 몰라서 스팀파워 100%로 글을 올렸더니, 제겐 7.67SP가, 큐레이터에겐 $8.92가 지급되었네요. 글을 올린 뒤 댓글로 @hukyong74님과 @dakfn님의 안내를 받고, 그 뒤로는 50:50으로 글을 쓰고 있습니다. 첫 보상을 받은 기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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