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무엇인가 사야하더라도 마음에 드는 물건이 없으면 쉽게 사지 않는 편이에요.
어쩔 땐 마음에 들더라도 가격이 생각한 것보다 비싸서 주저하게 될 때도 있구요.
그런 물건 중 하나인 휴지케이스!
마음에 좀 든다 싶으면 2만원이 넘어가고,
안이쁜걸 사자니 왠지 돈이 아까운 그런 기분 아시나요?
(사실 만원 2만원 그거 뭐 어제 햄버거 밖에서 사먹은 돈이나 이거나-)
돈을 굳혀보고자 한번 만들어보았습니다.
만들기 전과 후의 비교컷입니다 :) 어떤가요 좀 깔끔해졌나요!?
만들기 전
만들기 후
* 준비물: 칼, 자, 휴지케이스, 박스, 시트지(저는 집에 차량용 시트지밖에 없어 이걸 사용했지만, 일반 시트지를 추천드려요!)
다음은 과정샷 공유할게요!
단단하면서 만들 수 있을만한 박스를 찾아보니 여기 레고 박스가 있네요.
사이즈가 넉넉한지 한번 올려봤습니다. 충분한 것 같네요.
재단은 제가 손 가는대로 했습니다. 휴지박스를 이리저리 굴려가며 재단했어요.
다 자르고 나서야, 뒷판이랑 바닥판이 없는걸 눈치챔
이쯤되니, 그냥 살걸 그랬나 싶기도 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
바닥판 추가 재단!
얼추 모양이 나온 것 같네요 이제 겉면을 집에 굴러다니던 차량용 시트지를 이용하여 붙여보겠습니다.
재단한 박스들을 대고 시트지를 잘라내고,
하나씩 붙여나갔더니 금방 마무리 되었네요!
그리고 마지막 컷!
마음에 드는 것을 사서 집을 꾸미는 것도 물론 좋지만, 만들어서 꾸며두면, 왠지 모르게 더 애정도 가고 이뻐보이고 그렇더라구요.
직접 만든 것 중에 가장 뿌듯했던 것은 무엇이 있나요? 공유해보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