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모노 체험, 언제 어디서 해야할까?
교토는 일본의 옛 수도이다 보니 우리나라로 치면 인사동에서 한복체험하는 것처럼 기모노 체험이 여기저기 많습니다. 가장 많이들 이용하시는 곳은 아마도 기온 거리에서 기모노를 입고 돌아다니는 것이겠지요.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기모노가 불편한 옷이라고 생각하기에, 기온거리의 많은 인파를 뚫고 걸어다니는 것은 그다지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특히 게다라고 하는 일본 나막신은 걸으라고 만든 것인지 의문이 들 정도니까요. 한 유명 장소를 택하고 그 근처에서 잠시 대여하여 체험하고 다시 반납하는 것이 아무래도 여행하는데에는 편할 것 같네요. 저는 그 중에서도 아라시야마숲을 추천드려요.
제 생각에는 기모노 체험을 하고 싶다면 4~6월 초, 9월 말~11월 경을 추천드립니다. 겨울에는 기모노 하나만 입기엔 좀 추울테니 뭘 껴입을텐데 그럼 사진이 이쁘게 안나올테고, 여름은.. 할많하않.... 우리나라보다 더 더운 것 아시쥬....?? 게다가, 기모노는 생각보다 안에 덧대는 것이 많아서 한여름에 입고 돌아다녔다간 불지옥을 경험하실 겁니다.
#도에이 스튜디오 파크에 대해-
도에이? 어디서 들어본 적 있는 분 있나요?
도에이 영화사는 일본 최고의 영화사입니다. 우리가 잘 아는 것 중에는 드래곤볼이나 슬램덩크가 있겠네요. 아 슬램덩크는 사랑입니다. (그것때문에 제가 조던을 모으기 시작했다는 후문ㅋㅋ) 도에이 우즈마사 영화촌이라고도 불리우는 이 곳은 교토 유니버설 픽처스를 모델로 하여 설립된 곳으로, 마치 민속촌처럼 봉건시대의 사무라이 풍속을 보여주는 마을을 세트로 만들어두었습니다. 이곳에서 저는 기모노를 빌려 체험을 하게 되었는데 그곳을 둘러보기만 해도 2시간 정도 소요가 되었던 것 같네요. 안에서 연극을 하는 곳도 있고 여기저기 실제로 영화 촬영을 하기도 합니다. 한국에서 민속촌 갔을 때와 마찬가지로, 가기 전에는 별 관심없어서 꼭 가야하나 싶다가도, 직접 가면 볼거리도 많고 재미있는 것들이 많아 가볼만 한 것 같습니다!
- 위치 정보: https://goo.gl/maps/Yg5b6SqGHpk
- 오픈 시간: 오전 9:30~오후 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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