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창업멘토단에서 탈락했네요. ㅠ.ㅠ

antspower(49)
Published in
#kr
Words
615
Reading
3 min
Listen
Play
9y

111.png

제가 [SOHO뉴스]를 일주일에 한번씩 포스팅하고 있습니다.
지난 번 포스팅은 아래 링크를 참고하세요.

혹시나 이런거 뭐하러 신청하나 또는 저런 국가의 지원은 남의 일이라고 생각하신 분들이 있을 수도 있을 것 같아서 글을 씁니다.

제가 처음 스마트폰을 접한 것은 블랙베리부터였습니다. 그당시에는 한국에 아이폰이 들어오지 않았을 때 였습니다. 그러니까 우리나라에 스마트폰이 잘 알려지지 않았을 때 였지요. 저는 블랙베리를 비교적 빨리 알았습니다. 반도체를 수입해서 판매하는 회사에 다녔던 나는 유럽의 supplier가 한국에 들어오면 같이 거래처를 방문하는 일이 자주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때 유럽사람들이 블랙베리를 사용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저는 그때 poz라는 PDA를 사용했었습니다. 회사에서 영업사원들이 모두 2G폰을 사용할 때 저만 PDA를 사용했었지요. 그런데 블랙베리를 보니까 완전히 새로운 정말 신기한 것이었습니다. 한국에 들어오게되면 반드시 사야겠다는 생각을 했었지요. 블랙베리가 국내에 출시하자마자 구매를 했습니다. 그리고 몇 달 후에 아이폰이 국내에 출시되어지요. 제 기억에 2009년 여름인가 가을인가 인 것 같아요.

그당시에 스마폰을 처음 접한 사람들은 아마도 모두 느꼈을 것이에요. 이것으로 인해 세상은 완전히 바뀔 것이라고요. 하여 서울 도심을 중심으로 여러 교육이 만들어 졌습니다. 스마트폰을 잘 사용하기 위한 모임들이었지요. 2009년말부터 모임을 나갔습니다.

그당시 모임을 주관했던 분들이 관에서 하는 이런저런 일들을 맞아서 하게되더군요. 그리고 제가 사는 지역에서도 관에서 교육을 만들기 시작했습니다. 저는 거기에 합류를 하였고 창업지원센터(정확한 명칭은 다릅니다.) 같은 지원사업을 하는 분들과 연이 닫기 시작했습니다.

그 지역의 시청에서 강의를 하게되고, 지역의 강사분들 교육도 하게되고.. 자연스럽게 이어지게 되었습니다. 센터에 서 1인기업을 위한 사무실을 지원해 주는 것에 합격하여 지원도 받게되었고요. 입주팀 대표도 제가 하게 되더군요. 그렇게 2011년 부터 계속 스마트폰 및 SNS강의를 간헐적으로 지금까지도 하고 있습니다. 저는 1인법인 회사를 운영중이었기 때문에 강의는 그냥 자원봉사라 생각하고 사업으로서 발전시키려고 하지 않았습니다. 뭐.. 조금 먼저 알았다고 큰 돈까지 받으며서 강의하나 라는 생각이 있었습니다. 사실 이게 공대생의 한계입니다. 뭔가 제조를 하거나 유통을 하는 것에 경도되어서 지식산업이라는 것의 발전성을 잘 모르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때 활동을 같이 했던 분들중 많은 분들이 황성한 활동을 지금도 하고 계신 것을 SNS에서 계속 접하고 있습니다.

어느날 인터넷 서핑을 하다가 서울에서 창업멘토단을 모집한다는 것을 보고 지원을 했습니다. 뭐 오래전부터 활동해 왔으니 당연히 합격되지 않을 까 생각을 했었습니다. 왜냐하면 1주일에 하루 2시간 멘토활동하는 것에 그리 많이 지원을 할까 하는 생각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위 문자가 오기전에 메세지가 하나 더 왔었습니다. 너무나 많은 사람들이 지원을 해서 심사하는데 시간이 좀더 걸릴 것 같다는 것이 었습니다. 그 때 생각했습니다. 아.. 떨어지겠구나.

ㅇ 창업·경영 관련 자문/전문위원 활동 경험 보유자
ㅇ 창업·경영 관련 기업 근무경력 보유자(5년 이상)
ㅇ 창업·경영 관련 교육 경력자 혹은 전문 연구원
ㅇ 창업·경영 관련 공인 자격증 소지자(경영/기술지도사, 기업가치 평가사 등)
ㅇ전문 자격증 보유자(변호사, 법무사, 공인노무사, 세무사, 회계사 등)

이런 창업전문 컨설턴트들이 지원한다면 당연히 이 분들이 될 것이니까요. 그런데 이분들이 상당히 많이 지원을 했나봅니다. 저야 뭐.. 전문적인 컨설턴트로서 활동한 것이 아니라 1인기업활동을 하면서 현장에서 몸소 체험하면서 필요한 것을 찾아낸 것이니까요. 전에 제가 포스팅 한 것이 다른 곳에서는 못 보던 것들인 이유가 제가 하나하나 알아낸 것이니까 그런 것 입니다.

앞으로 몇개가 더 나올지 모르겠지만 하나하나 포스팅하겠습니다.
그리고 나중이 1인기업가가 반드시 알아야할 앱에 대한 것을 책으로 만드는 것이 목표입니다.
지금은 돈벌러 다니느라 책 쓸 시간이 없네요. ㅠ.ㅠ

이렇게 구구절절 예전 이야기를 하는 이유는 아주 작은 관과 관련된 일은 찾아서 활동하라고 권하고자 함 입니다. 제가 간헐적이지만 올해까지도 시청(지방이지만)에서 강의를 하는 것은 2011년에 했던 관에서 했던 아주 작은 모임에서 강의를 한 것이 인연입니다. 이런 저런 주제의 여러 강사들이 강의를 해도 제 강의가 제일 인기가 있거든요.^^ (서울 멘토단 떨어진 것에 대한 서운함을 달래보고자 자랑질 해보네요ㅋㅋ) 사실 그당시 시청에서 강의할 때 강사임명장 같은 것을 준다고 했는데.. 그게뭐 대수냐 주던지 말던지 신경안셨는데요. 지금 생각해 보니 하나 받아둘 것을 하는 생각이 드네요.

지식산업 쪽은 관공서에서 주는 작은 증서하나가 큰 힘을 발휘 할 수도 있습니다.
일주일에 한번씩 [SOHO뉴스]를 올릴 예정이니 본인과 연관된 일이 있는지 잘 살펴보시라 권해드립니다.

도움이 되는 글이라 생각되시면 보팅/리스팀/팔로우 요청드립니다.


antspower@antspower의 다른 글

※ steemit 을 모르는 분들께
Steemit 은 컨텐츠 제작자와 추천자가 암호화폐를 통해 보상받는 플랫폼입니다.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서비스입니다. 스팀잇으로 초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