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작 3(우주를 사랑하는 당신을 생각하며), 2018
우두커니 앉아
무얼 그릴까-
하고 생각하다보면
온통 당신이 좋아하는 것들
나는 아직
당신이 얼마나 우주를 좋아하는지
그 우주가 얼마나 아름다운 것인지
담아낼 수가 없다.
도구를 다루는 게 서툴어서...라고 생각했는데
어쩌면 그게 아닐지도 모르겠다.
당신이 사랑하는 만큼 내가 그것을 사랑하지 않는다면
그 아름다움을 그림에 담아낼 수 있을까.
그림을 그리다가 문득
어쩌다 당신이 그토록 그것에 빠지게 됐을까 궁금해진다.
신비로운 우주 너머
미지의 당신-
습작 2(누리와 그), 2018
내가 사랑하는 친구 누리와 그의 남자친구를 예쁘게 그려주고 싶었다.
소중한 사람의 행복한 순간을 오래 바라보니
나도 따라 행복한 미소를 머금고 있더라-
아직은 그림판으로 그린 것만 같은 실력이지만...T_T
아무래도 그림 그리기는 정말 즐겁다.
새로운 도구와도 호흡을 맞추며
나날이 추억을 만들어 가야지♪
#일일 습작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