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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high
오랜만에 헬스장에 가봅니다.
거울 앞에서서 덤벨을 들어보지만,
운동 끝나고 무엇을 먹을까? 오늘 친구 만나서 무얼 할까?
등등 여러가지 생각이 머릿속에 가득합니다.
1시간 가량 운동을 하고 나왔는데 뭔가 운동을 한 듯한 느낌이 들지 않습니다.
여러분들은 이런 경험이 없으셨나요?
벤치 프레스를 할 때 "가슴 근육으로 들어라" 라는 말을 들어보았을 것입니다.
올바른 자세를 유지하는 것과는 좀더 다른 뉘앙스로, 특정 근육에 집중하여 해당 부위의 근신경을 활성화시키면, 그 근육이 더욱 증가할 수 있다는 전략입니다.
이를 Mind Muscle Connection 이라고 합니다.
덤벨 컬을 예로 들어보겠습니다.
상완이두근에만 집중하면, 자연히 시선도 따라옵니다.
근육의 움직을 보면서 머릿 속으로도 어떻게 움직이는지를 상상해봅니다.
의도적인 수축 (흔히 짜낸다 라고 하는)을 통해 상완이두근에 집중함으로써 부가적인 근육의 움직임을 최소화합니다.
EMG (근육에서 발생하는 전기적 신호를 측정하는 방법)를 활용한 다양한 연구 결과 들이 있습니다.
똑같은 Crunch 를 하더라도 복직근에 집중하면 복직근에, 복사근에 집중하면 복사근이 좀더 움직임이 크다고 합니다.
힙 익스텐션을 할 때, 둔근을 좀더 짜내려고하면 둔근의 움직임은 늘고 햄스트링의 움직임은 줄어듭니다.
실제 덤벨 익스텐션을 통해 12주 기간을 가지고 측정한 결과, Mind Muscle Connection 을 활용하면 상완삼두근이 다른 곳보다 더 성장한 것을 발견하였다고 합니다.
이 전략을 좀 더 효과적으로 실시하기 위해서는 우선적으로 정확한 자세부터 몸에 익혀야 합니다.
또한, 무거운 무게를 들면 집중도가 떨어지므로 상대적으로 가벼운 무게로 천천히 실시하여야 합니다.
무게를 치고자 할 때는 잠시 Mind Muscle Connection 을 잊는 것이 좋습니다.
아무생각 없이 운동하는 것은 단순 노동에 불과합니다.
운동을 효과적으로 실시하시 위해서는, 정신을 집중하는 것도 매우 중요합니다.
운동은 머리로 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오늘은 인스타그램 스타이자, 스페인 IFBB 남성 피지크 선수인 세르지 콘스탄스가 나오는 운동 자극 영상을 감상해보시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