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개 씨의 여행] 앞으로 여행 가고 싶은 곳과 그 곳을 배경으로 한 작품 1편

amukae8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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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아무개 씨의 여행의 amukae88@amukae88입니다.


저는 30대 안에 5대양 6대륙을 한 번씩은 밟아보자는 목표로 여행을 하고 있습니다.
현재는 북 남미, 아프리카 대륙이 남아있는 상태인데요.
오늘은 큰 목표와는 별개로 영화나 책을 보고 가고 싶었던 곳들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월터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The Secret Life of Walter Mitty)’의 아이슬란드(Icel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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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는 얼음의 나라 아이슬란드입니다.

‘월터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 라는 영화를 보고 탁 트인 아이슬란드 풍경에 매료됐는데요.
그 후에는 EBS에서 했던 세계테마기행을 보고 저기에 꼭 가야겠다! 고 마음을 정했죠.
많은 분들이 오로라를 보기 위해 겨울에 여행하지만 저는 추위에 쥐약이라 여름에 갈 계획입니다.

시놉시스

해본 것 없음, 가본 곳 없음, 특별한 일 없음! 아직도 상상만 하고 계신가요?
자신의 꿈은 접어둔 채 16년째 ‘라이프’ 잡지사에서 포토 에디터로 일하고 있는 월터 미티.
어느 날, ‘라이프’지의 폐간을 앞두고 전설의 사진작가가 보내 온 표지 사진이 사라지는 일이 벌어진다.
당장 사진을 찾아오지 못할 경우 직장에서 쫓겨날 위기에 처하게 된 월터는
사라진 사진의 미스터리를 풀기 위해 연락조자 닿지 않는 사진작가를 찾아 떠나는데…

시놉시스처럼 주인공 월터가 사진 작가를 찾으러 가는 내용이기 때문에 많은 장소들이 나옵니다.
예고편을 보면 어마어마한 스릴이 있는 여정일 것 같지만 영화는 은근히 잔잔합니다.
이색적인 풍경을 좋아하는 저는 매우 만족스러웠지만 스펙타클한 걸 기대하신 분들은 꽤 실망하셨다고 하더라고요.

저도 가본 곳이 아니기 때문에 자세한 설명 대신 영화 캡쳐와 글을 첨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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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터가 스케이트보드를 타고 신나게 달렸던 곳은 피요르드 해안의 진수 세이디스피요르드(Seydisfjordur)
월터가 아이슬란드의 화산 폭발을 경험했던 곳은 아이슬란드 남부 빙하이자 화산 분출이 있었던 에이야프야틀라이외쿠틀 (Eyjafjallajökull)
이외에도 그런다포르두(Grundarfjordur), 스튁키스홀무르 (Stykkishólmur) 등 영화 속에서 아이슬란드의 여러 곳이 등장한다.


‘츠바키 문구점(ツバキ文具店)’의 가마쿠라(Kamaku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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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는 일본의 가마쿠라입니다.

츠바키 문구점이라는 작품은 생소하실 수도 있지만 ‘슬램덩크’라는 만화를 많이 보셨을텐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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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램덩크의 건널목과 등장하는 고등학교는 가마쿠라에 있는 실제 철도와 고등학교를 참고로 한 것이라고 합니다.
도쿄에서 가까워 유명한 여행지이지만 슬램덩크 매니아들에게는 더 특별한 장소겠지요.

이와 더불어 제 나이 또래에게는 익숙한 피구왕 통키의 배경이기도 합니다.
‘아침 해가 빛나는 끝이 없는 바닷가’가 여기라니 좀 놀랍습니다. ㅎㅎ

책 소개

<츠바키 문구점>은 문구를 파는 평범한 가게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에도시대부터 여성 서사(書士)들이 대대로 편지를 대필해온 문구점을 중심으로 가마쿠라에 살고 있는 사람들의 따뜻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외국을 방랑하던 이십대 후반의 일명 포포가 할머니의 뒤를 이어 11대 대필가로 재개업하면서 시작되는 이야기는 자신만의 내밀한 상처를 안고 대필을 의뢰하기 위해 찾아오는 사람들의 다채로운 사연과 어우러지며 감동을 선사한다.
출처 - 경향신문

저에게는 다소 생소한 ‘대필가’라는 직업을 가진 여자가 주인공인 소설입니다.
대필가는 말 그대로 편지를 대신 써주는 사람입니다.
일본에서는 편지를 어떻게 쓰느냐에 따라 그 사람의 마음 됨됨이와 성의를 미루어 짐작한다고 해요.
그래서 성의를 표현하거나 완곡하게 거절하고 싶을 때에 대필가의 손을 빌린다네요!

다양한 사연을 가진 사람들이 주인공을 찾아와 편지를 써달라고 하기 때문에 깨알 같으면서도 따뜻한 마음을 느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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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마을 안에서 벌어지는 일이기 때문에 실제 지도가 함께 첨부되어있습니다.
책 속의 상점까지 그대로 있는지는 모르겠으나 신사 같은 것은 그대로 있을테니 책에 첨부된 지도를 따라 마을을 찬찬히 돌고 싶습니다.

  • 동명의 일본 드라마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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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이 또 길어졌네요
아직 두 곳이 더 남았습니다 ㅎㅎ

다음에 또 뵙겠습니다!!

재밌게 읽으셨다면 댓글, 보팅, 리스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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