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알파J인베스트먼트 대표, Alpha J 입니다.
주식 시장의 움직임과 거기에 따른 투자자들의 반응을 유심히 살펴보다보면, , 주식 투자에 있어 심리라는 것의 중요성을 자주 느끼게 됩니다.
분명 맞게 가치 평가를 한 주식인데도, 그리고 분명히 검증이 끝난 전략인데도 단기적인 시장의 비효율성 때문에 주가는 늘 오르고 내립니다.
주가의 하락을 바라보다 보면.. 사람의 심리라는 것은 참 간사하게도 작용합니다. 기존에 맞게 내렸던 판단을 의심하고, 다른 곳으로 눈을 돌리게 만들어버리지요.
이럴 때 자신의 판단을 믿고 견디는 것이 진정한 투자자의 자세입니다.
수많은 주식의 대가들도 주가의 하락을 견디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늘 강조합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많은 주식의 대가들이 주가의 하락을 대하는 자세에 대해 정리해보고자 합니다.
연간 40%의 수익률을 내려면 나쁜 시장도 있어야 한다. 시장이 계속 좋기만 했다면 나는 살아남지 못했을 것이다.
만일 손실을 받아들여야 한다면 결단코 손실을 받아들여라. 교훈을 얻은 다음에는 바로 손실을 잊어버려라.
단기 전망은 그만 둬야 한다. 직접 계산을 했고 그 계산에 만족한다면, 추구하는 원칙이 여전히 옳다면, 자신을 믿고 이를 악물고 기다려야 한다. 진퇴양난에 처하는 것, 고독한 것, 틀린 것 처럼 보이는 것, 이 모든 것은 가치투자를 하면서 감내해야 할 일 들이다.
- 피터 컨딜
시장이 늘 변덕스럽다는 걸 인정하라. 지난 40년간 다우 지수는 연간 7% 미만 올랐지만, 28%의 등락폭을 보였다.
인간의 심리는 늘 불안하다는 것을 인정하라.
시장의 변덕은 늘 기회를 동반한다는 것을 깨달아라. 모든 기업의 가치가 주가에 반영되어 있다면, 투자기회는 없다.
- 모건 하우셀
간단한 퀴즈를 내겠습니다. 당신은 평생 햄버거를 먹을 계획이고, 소를 키우지 않는다면 쇠고기 값이 올라가기를 바랍니까, 내려가기를 바랍니까? 마찬가지로 당신은 간혹 차를 사야 하는데 자동차 제조업자가 아니라면 자동차 가격이 올라가기를 바랍니까, 내려가기를 바랍니까? 물론 답은 이 질문 안에 있습니다.
이제 마지막 퀴즈입니다. 당신이 앞으로 5년간 주식을 사 모은다면 이 기간에 주식 시장이 올라가기를 바랍니까, 내려가기를 바랍니까? 이 퀴즈에 틀리는 투자자들이 많습니다. 앞으로 장기간 주식을 사 모을 사람 조차 주가가 오르면 기뻐하고 주가가 내리면 우울해 합니다. 이는 햄버거를 사 먹으려는 사람들이 쇠고기 값이 오른다고 좋아하는 셈입니다. 이런 반응은 이치에 맞지 않습니다. 곧 주식을 팔 사람만 주가가 오를 때 기뻐해야 합니다. 주식을 살 사람은 주가가 내려가기를 바래야 합니다.
주식은 항상 위기로부터 빠져나온다. 장기적으로 내다봤을 때, 주식 시장은 끝에가서 웃는다. 역사를 보면 수많은 위기를 맞았지만 결국 Dow는 66에서 현재 11,497까지 솟아오르지 않았나.
10년 이상 주식을 보유할 생각이 없으면 10분도 보유하지 말아라.
-워렌 버핏
시장은 허풍을 좋아하고 기업실적의 일상적인 등락을 지나치게 반영하는 경향이 있다. 투자자들의 관심이나 열정이 조금만 사라져도 주가는 형편없이 떨어질 수 있다.
-벤저민 그레이엄
장기적으로 뛰어난 투자 성적을 얻으려면, 단기적으로 나쁜 성적을 견뎌내야 한다.
-찰리 멍거
위 격언들을 힘든 시기에 가슴에 새겨두고, 자신의 판단을 믿고 성투하시길 빌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