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행을 좋아하는 @agee00입니다.
저는 원래 운동을 좋아하지 않는 편인데, 요즘 몸이 너무 찌뿌둥하고 체력이 딸려서 쉽게 지치더라구요. 그래서 주말을 맞아 자전거를 타고 집 근처 한강에 가보기로 했습니다.
자전거가 없어서 집 근처 따릉이를 빌렸는데요. 따릉이 앱을 다운받고 회원 가입을 하고 선불로 2시간 이용권을 결제했습니다.
오랜만에 타는 자전거라 처음엔 비틀비틀 ㅎㅎ 자전거 도로를 타고 달릴려고 하니 좁아서 그런지 조금 겁나기도 하더라구요. 약간의 워밍업을 거쳐 가까운 한강지구로 향했습니다.
한강지구에 도착해서 남편님 자전거에 바람을 넣었습니다. 오랫동안 안탔더니 바퀴에 바람이 빠져 있더라구요.
그리고 한강변을 따라 달리기 시작~ 첨엔 빨리 가보려고 하다가 천천히 달렸습니다. 신기하게도 제가 천천히 달리니 잘 타시는 분들은 알아서 피해가시더라구요. 바람도 선선히 불고 주변도 예뻐서 기분까지 좋아졌습니다. 다만...체력이...나이는 못 속이는지 많이 딸리더라구요 ㅎㅎ
최종 목적지인 편의점에 도착했으나, 운동한게 아까워서 라면이나 핫도그 등등 맛난 건 참고 탄산수로 갈증만 달래고 왔네요~
그리고 집 근처로 돌아와서는 따릉이 거치대에 잘 반납하고 주말 운동을 마쳤습니다.
앱으로 체크해보니 제가 오늘 이 만큼 운동했다고 하네요. 소요시간에 비해 거리가 짧지만 앞으로 꾸준히 하다보면 많이 늘어날 거라 기대하고 있어요~ 아, 원래 2시간 2천원 선불권을 끊었는데, 30분 초과되어서 총 3천원을 썼습니다. 이 정도면 가격도 참 착하죠 :)
여러분도 주말을 맞아 따릉이 타고 운동 한 번 시도해보세요!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