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오스의 댑들을 탐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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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오스에 관한 "나무위키"의 글을 읽었다.

그리고 이오스의 여러 댑을 실행해 보았다.

참 이오스가 빠르기는 하다.

하지만 아직까지는 이오스의 댑을 이용하는 사람이 많지는 않은 것 같다.

지금 이오스 계정은 30만명 정도 된다고 한다. 그리고 그 중에서 실제로 댑을 이용하는 사람은 얼마 되지 않을 것이다.

나는 최근 trybe라는 이오스 기반 sns를 했다.
이상하게도 "느렸다."

이오스는 빠르기로 정평이 나 있는데, 트라이비는 상당히 느렸다. 나는 성미가 급하기 때문에 앞으로는 트라이비를 이용하지 않을 것 같다. 사실 시험적으로 경험하려는 것 외에는 의미도 없었다.

이오스에서 나온 게임은 거의 모두가 도박성이 짙다. 아직까지는 도박분야가 암호화폐에 유력한가 보다. 더욱 필요한 분야를 개발해야 할 것이다.

이오스에 대해서는 상당한 실망이다. 빠르기는 하다마는 내가 쓸 만한 댑은 없다. 거의 대부분이 도박과 관련되어 있다.

이오스 댑 중에서는 Dabble은 그런대로 괜찮은 것 같다. 아주 짧은 글을 작성할 수도 있다. 이 댑은 카페의 형식을 띠고 있고 모든 것이 아주 엉성하다.
사실 나는 엉성함과 심플함을 좋아한다. 단순하고 엉성하기 때문에 왠지 친근함이 든다. 앞으로 데블(Dabble을 대블로 읽지 않는 이유를 모르겠다)을 자주 이용할 것 같다.

스팀잇에는 조금 긴 글을 쓰게 된다면 데블에서는 간단한 글을 아무런 부담도 없이 휘갈길 수 있을 테니까.

아직까지는 이오스의 댑은 주로 유틸리티 수준에 머물고 있다.
스캐터나, 이오스플래어(eosflare) 등과 같은 유틸리티는 이오스를 활용하는 데 편리함을 줄 뿐이지, 사용자에게 새로운 편리성을 제공하지는 않는다. 이오스를 활용하여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물론 이오스를 잘 이용하는 것이 중요하기는 하지만 말이다.

앞으로 이오스를 이용하는 댑은 계속해서 늘어날 것이다. 이오스를 이용한 댑은 마치 스팀잇의 서드 파디 댑과 비슷하다. 하지만 서드 파디 댑은 대부분이 스팀잇이라는 댑에 거의 종속된 듯 하다. 독립성이 부족하다. 이것이 스팀 블록체인의 한계일 것이다. 아무튼 이오스는 범용성을 지니고 있으므로, 앞으로 무한하고 다양한 댑이 나와서 사람들을 현혹할 수 있을 것이다.

이런 점에서 이오스의 댑이 매우 활성화되기 전에 스팀 블록체인도 뭔가를 보여주어야 하지 않을까? 과연 네드는 무엇을 생각하고 있을까? 갑자기 궁금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