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원치 않았던 그 녀석과 오늘 만나고 말았습니다.
냉장고 정리를 하고 있는데 아내가 비명을 지릅니다.
"오빠아앜~! 저거 뭐야? 그거야?"
음... 바퀴벌레가 나왔나?
군시절 곤충원(?)같은 숙소에서 생활했던 터라 바퀴벌레도 그냥 무심하게 치워버리곤 하는 저였지만,
이 녀석만은 저도 태연하게 볼 수가 없었습니다.
아아...
인류의 적... 여름의 적... 해충 그 자체...
이 녀석들 정도는 없어져도 생태계에 큰 문제가 없지 않을까 싶은 바로 그 녀석
모기입니다...
인간들이 늘어나니 모기도 같이 늘어나는건지 왜 매년마다 만나는 시기가 빨라지는것같죠ㅠㅠ
비 와가지고 어딘가 산란도 잔뜩 해놓을텐데 이제 우찌산다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