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이번에 새롭게 생긴 비건동아리 ‘비거닝(veganing)’입니다. 우리는 인간의 동물 착취와 종차별을 반대하고 비건 실천을 하는 동아리입니다. ‘비거닝'은 비건을 실천하고자 하는 사람들의 시작과 비건 중이라는 의미입니다. 🥗🍚
한국에서 채식주의자는 불편한 존재입니다. 채식을 한다는 것을 말했을 때 종종 이상한 질문을 받곤 합니다. 또, 육식을 하는 자신을 합리화하기 위해 채식주의자를 비꼬기도 합니다. 우리는 도덕적으로 순결한 존재가 되어 남들을 깔보기 위해 채식을 하는 게 아닙니다. 단지 동물권 존중을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실천을 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한국은 채식주의자에 대한 존중이 없습니다. 식당은 육식 중심이며 당연히 모두가 육식주의자라고 생각합니다. 저희가 경험한 파티도 그랬습니다. 항상 점심시간마다 곤란했습니다. 그리고 아직까지 비건이 가능한 근처 식당을 발견하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모였습니다. 개인이 완벽한 비건을 할 수 없지만 뜻이 맞는 사람들과 같이 한다면 지속 가능하게 할 수 있습니다. 밥 한끼를 고민하며 비건에 대해 같이 공부합니다. 그리고 건강하고 맛있게 잘 먹는 방법을 연구하고 기록합니다. 사람들과 채식의 즐거움을 나누며 비건 문화를 파티에서 확장시키고 싶습니다.
비거닝은 매주 나무날 점심시간에 맛간에서 모입니다. 메인 요리를 연구하고 각자 갖고 온 밥과 밑반찬을 같이 먹을 계획입니다. 또한 파티 사람들과 비건 문화를 나누고자 매학기 말쯤에 비건 잔치를 열려고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