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만화] 의대 생활툰: "해부해봤어?"

의대 하면 빼놓을 수 없는 해부! 본과에 입성하자마자 넘어야 할 최대 관문이라고 할 수 있죠. 학교마다 정확한 시기나 일정은 다르지만 대체로 본과 들어가자마자 2월달에, 저희 학교의 경우 생화학, 분자생물학 등의 기초 과목을 마치고 나서 4월달에 시작했던 기억이 납니다. 몸 속 근육과 혈관, 신경의 구조를 배우면서 실제로 카데바에서 그 위치와 주행을 찾고 외우는 해부실습. 오랜 시간을 해부실습실에서 보내게 되고, 조원들과도 친해지게 됩니다.

같은 의대생끼리도 해부실습을 바라보는 시각이 천차만별인데요, 다시는 돌아가고 싶지 않은 힘든 시기다, 사실 좀 그립다, 시간을 돌리면 더 열심히 할 것이다... 등 많은 의견이 오가죠.

사실 저는 해부실습이 재미있었어요! 하지만 지나고 보니 미화된 것 같기도 한 게, 수면패턴이 정말 역대급으로 엉망이었던 기억도 어렴풋이 떠올라요 ;)

이번 화에서는 의대생의 눈으로 본 해부실습에 대해 그려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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